왠지 필요할 것 같은 정리용품들

필요해지면 사자.

by 향긋한

미국으로 가기 전

다이소에 들렀다.

필요한 물건들을 사면서

내 시선을 사로 잡은

냉장고 정리 용품들.


살까? 하고 만지작 거리다

내려놓은 이유는

‘필요해서’가 아니라

왠지 ’언젠가‘ 필요할 것 같다는

가정 때문이다.


필요해졌을 때 사면 된다.

필요할 것 같다는 느낌 때문에

구매하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물건들을 보관할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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