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 식사 제공에 대하여
2027년 외국인 환자 70만 명 유치를 앞두고 외국인 환자 관리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려 합니다. 기존의 외국인 환자 관리 사례 중 외국인 환자 식사 제공 관련 내용으로 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참고 : 외국인 환자 유치 행위란 ?
"외국인 환자 유치" 란 외국인 환자의 국내 의료기관 이용 증진을 위하여 진료예약, 계약체결 및 그 대리, 외국인 환자에 대한 진료정보 제공 및 교통. 숙박 안내 등 진료에 관련된 편의를 제공하는 활동입니다.
국인이 입원하는 경우 일반적인 준비는 병원의 운영 지침에 따라 준비를 하게 되지만 그들의 국적이나 개인적 상황이 다를 수 있기에 소소한 문제든 의료적 문제든 늘 긴장하게 되는 게 현실입니다.
환자나 보호자가 한국 의료계의 시스템이나 상황을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관리를 하게 됩니다. 이번 외국인의 식이 관련도 의료인 개인의 문제이기보다는 병원 지침 차이 혹은 의료인 특히 간호사의 개인적인 상황일 수도 있기에 일반적인 문제는 아닐 수도 있으나 우리는 어떤 사례를 통해 원인을 찾아 분석해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업무와는 달리 병원은 다양한 전문 집단이 함께 유기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병원을 방문하기 위해 사전 예약( 혹은 당일 예약)을 하고 접수를 하고 진료과를 방문하게 되면 해당 진료과에서 진료를 본 후 외래 진료로 끝이 날 수도 있지만 입원장이 발부되어 입원 수속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입원 전 검사(혈액 검사. 심전도 검사 및 일반 X-ray 촬영 등 외래 검사 시행 ) 후 입원 병실로 입실하게 됩니다.
입실 후에는 첫 담당 간호사를 만나게 되고 간호정보 조사를 통해 사전 의료 정보를 확인한 후 담당의가 방문하여 필요한 의료 정보를 확인하고 기록하게 된다. 담당의는 진단과 관련해서 필요한 의료 처방을 하게 된다. 개인의 기본 활동 범위, 식사 종류, 기본적인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 및 특수검사 그리고 투약 관련 처방을 냅니다. 위 처방에 의해 간호사는 환자에게 필요한 내용의 처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위와 같이 일반적인 입원 과정을 설명한 것은 외국인 환자의 식이 관련 내용을 이야기하기 위해서입니다.
외국인 환자 관리 시스템이 병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병원의 업무 진행은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외국인이 입원하는 경우 어느 한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전 부서의 협조가 잘 이루어져야 하므로 연관된 부서와의 업무 협의를 통해 각 부서 장은 외국인 환자 관리 세부 지침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그들이 방사선 촬영이나 MRI 촬영을 할 경우 해당 직원은 매뉴얼에 따라 외국인을 응대해야 합니다. 혈액 검사실, 초음파 검사실 등 특수 부서에서도 각 부서별로 외국인 환자 응대 매뉴얼을 준비하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일반인 포함)이 입원을 하게 되면 식이 처방( 일반식이, 죽 혹은 금식 등 )에 의해 간호사는 환자 식사를 신청하게 됩니다. 대학병원은 수백 명 이상의 환자 식사를 준비해야 하기에 식이 신청 가능 시간을 제한할 수밖에 없으므로 요즈음은 전산으로 식이 신청 입력 시간이 지나면 입력이 불가하게 자동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외국인의 경우는 한국 메뉴가 아닌 경우이므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런 시스템을 알기에 저는 입원한 외국인이 진료를 보거나 혹은 바로 입원 수속을 할 경우 식이 입력 시간에 맞춰 그의 식사 여부를 확인하여 식이를 신청하거나 금시 등 식사 관련 내용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식이 관련 문제 3가지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외국인 관리 시 발생한 경험 사례로
이 글을 읽는 일반 독자분 혹은 의료인 입장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1. 첫 번째 사례 : 식이 신청이 되지 않아 병원 내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사 오다
2. 두 번째 사례 : 아침 식사 메뉴 중 팬케이크 사이즈 그리고 새우튀김
3. 세 번째 사례 : 이게 샌드위치 맞아요?
다음 회에서 만나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