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료테이터 수집에 착수하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의료계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아마 여려분들도 언제 부터 우리나라 의료가 세계적인 수준이 되었을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의료관광 Medical Tourism으로 많은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한 순간에 일어난 일은 아니지요. 특히 현재 생존해 계시는 많은 우리의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님께서는 더 많이 공감하시곘죠? 어디 의료뿐이겠습니까 많은 부분에서 우리는 한국 전쟁이후 전 셰계에서 유래없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나라라는 것은 이미 잘 알고 계시죠.
저는 우리나라 의료계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960년대 이후 10년 단위로 보더라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특히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이후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것다는 것을 알고계시지요?
저희가족이 1989년도에 미국에 도착하여 생활하게 되었는데, 당시만 해도 저 같은 외모의 동양인은 거의 중국인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기본적으로 첫 인사가 " Where are you from ?" 이 잖아요.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으아해 한 친구도 있었어요. 물론 1988 올림픽을 개최한 다음 해라 기억해 주는 분들들도 있었구요. 일례로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 시절, " 엄마 나는 한국인인데.... 친구들이 자꾸 중국인이라고해 " 하면서 그 어린 나이에 속샹해 하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이후 저는 학교에서 개최하는 International fair week에 한국을 제대로 소개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답니다. 드디어 한국엄마의 저력을 보여줬죠. 그건 우리 아들만이 아니라 그 지역의 한국학생들을 위해 제가 총대 매고 한국을 대대적으로 소개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상황은 180도 이상 바뀌었죠. K- Pop, K- Food 그리고 K- Medical로 많은 세계인들이 한국에 주목하고 있게 되었지요.
저는 대학 병원에 30여년간 근무했습니다.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 의료계의 변화가 일어난 계기가 궁금했습니다. 제가 관심있게 활동한 의료관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게 된 시점이 분명이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한국의료, K- Medical의 시작은 보건산업 진흥원에서 주관한 의료관광 Medical Tourism이 시작일 것입니다. 한국 전쟁이후 폐허가 된 대한민국이 세계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이후 2000년대 들어서면서 의료계도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우리나라 의료계의 역사적인 결정이 내려집니다. '한국 의료를 이제 본격적으로 세계에 알리자! 의료도 수출하자 ! ' 의료관광(Medical Tourism)이라는 말이 정부 정책 용어로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의료는 수익 사업이 아닌 것 처럼, 아니 인술, 봉사, 희생 등의 단어를 떠 올렸지만 사실 병원도 경영을 잘 해야 시설 개선, 세로운 기계 구입 그리고 직원 복지혜택도 늘리고... 등 그 혜택이 우리 국민에게 주어지는 것이지요.
'의료를 어떻게 수출하나?' '외국인들이 정말 치료받으러 올까?' 하지만 정부 보건산업진흥원은 확신을 갖고 많은 준비과정을 거쳐 성공한 의료산업으로 발전시켰다는 것입니다. 저는 의료관광 초기부터 준비 과정부터 역량개뱔을 위한 다양한 교육에 참석하면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대학부속 병원 및 의료 재단에 대해 의술이 대단히 발전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국제적인 인지도가 낮았던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의료현실을 알릴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 의료계를 총정리하는 작업 즉, 우리나라 병원 분류 작업 (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종합병원, 일반 병원 등 ), 총 의료 종사자를 직군별 분류 및 인원 파악, 중환자실 운영 현황, 응급실 운영 현황, 소아 중환자실 운영 현황 및 각 진료과별 조사,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현황 등 우리나라의 의료관련 데이터 수집 작업을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건복지부, 보건 산업 진흥원에서 우리나라의 모든 의료기관 대상으로 자료 제출 요청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참여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우리나라 의료계의 모든 데이터 작업을 하는 것이 우선이였던 것입니다. 이미 올림픽을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이 검증되었고, 실제로 외국인 환자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었가애 2002년 8월, 보건산업진흥원이 설립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 임무가 바로 의료관광 활성화였고, 글로벌 의료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의료관련 기본 테이터가 정리되어야 한다는 것이였지요. 초대 원장 김용익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 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고 당시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연간 2,000명 정도에 불과했거든요. 대부분이 중국 동포들이었고, 치료 분야도 성형외과나 건강검진 위주였습니다.
그래서 의료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본적인 우리나라 의료계의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