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력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게 너무 두려웠구나. 그래서 내가 지적 할 때마다 무능이 드러나는 거 같아 화가나고 수치스러웠구나. 부족한 부분을 너그러운 눈으로 바라봐 주길 바랬던거구나.
Why: 시간의 조각을 그러모아 삶의 무늬를 만드는 일. How: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는 것들을 비춰주는 반딧불이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