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담소
38. 회피라는 감옥
by
느리게걷는여자
Oct 7. 2023
도망치고 싶다
어려움에 부딪히면
포기부터 하고 싶어진다
"이게 나의 한계야"
하고 선을 긋고 나면
잠깐 속은 편하다
근데
이게 나의 한계인걸 어떻게 알지?
한 두 번 해보고
선을 그어 버리면
나의 세계는 협소해질 수밖에 없다
회피는 잠깐의 자유는
줄 수 있겠지만 결국
내가 만든 한계에 갇히게 만드는
또 다
른 감옥이다
keyword
한계
감옥
포기
10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느리게걷는여자
영화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글쓰기는 상처입은 사람의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인간을 묻고, 또 묻고, 그 질문을 통하여 결국 발견해 낸 것은 인간에 대한 희망이었다.
구독자
174
팔로우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37. 내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39. 불신과 기대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