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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항석 Apr 28. 2019

스티브 잡스가 권하는 삶의 방식

스탠퍼드대 졸업식 연설에서



자아를 실현하라


스티브 잡스가 새로운 출발을 앞둔 후배들에게 권한 삶의 방식은 무엇이었을까요?

세 가지 주제로 연설을 했습니다. 


첫째, 인생의 전환점. 

"과거의 당신이 지금의 현재를 있게 했다. 지금의 현재가 어떻게든 미래와 연결된다."

전환점에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모두가 이 말을 좀 더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의 행동, 습관은 미래의 나 자신을 만든다는 것이죠. 


둘째, 사랑과 상실. 

"난 애플에서 해고당했지만 일에 대한 사랑은 여전했다. 애플에서 겪었던 일들조차도 그런 마음을 꺾지 못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당한 것은 내 인생의 최고의 사건이었다. 애플에서의 해고는 입에 쓴 약이지만 꼭 필요했던 것 같다." 


그리고 시련 속에서 일이 자신의 삶의 동력이었음을 말합니다.


"나를 계속 움직이게 했던 힘은 내 일을 사랑하는 것뿐이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배우자를 찾듯이 일도 마찬가지다.

일이 삶의 많은 부분을 채울 것이다.  

자신이 위대하다고 믿는 그 일을 하는 것만이 진정한 만족을 줄 것이다.  

위업을 달성하는 것은 당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뿐이다. 그 일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으라.  현실에 안주하지 말라. "


우리도 스티브 잡스처럼 일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정답은 없고 단지 개인의 선택사항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일을 사랑할 수 있다'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러한 느낌을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일을 사랑할 때 고난과 시련을 견디기가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셋째, 죽음

스티브 잡스는 17세에 우연히 어떤 책에서 이 문구를 보고 기억하며 살았다고 해요.  

매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의인이 되어있을 것이다. 

그래서 스티브 잡스는 거울을 보며 묻곤 했던 생각이 이렇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


"며칠 연속 No라는 답을 얻을 때마다 나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곧 죽는다는 생각은 인생의 결단을 내릴 때마다 가장 중요한 도구였다. 

모든 외부의 기대, 수치스러움과 실패의 두려움은 죽음 앞에선 모두 떨어져 나가고 오직 진실로 중요한 것들만이 남기 때문이다.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길이다. 

여러분은 죽을 몸이다. 

죽음은 피할 수 없다. 

여러분도 구세대가 되어 사라질 것이다. "


맞는 말이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것을 깜빡 잊고 살죠. 그래서 더욱 우리는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조언을 뼛속까지 기억하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은 한정적이다.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타인의 생각의 결과물에 불과한 도그마에 빠지지 마라. 타인의 견해가 여러분 내면의 목소리를 삼키지 못하게 하라. "


Stay Hungry Stay Foolish

-Steve J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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