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는 김상중, 유동근, 채시라 등 막강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 드라마의 애청자로서, 더 뱅커의 매력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웃음이 터지는 장면들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첫 화, 첫 씬이 멧돼지를 잡는 장면이라던지
강도와의 대치상황에서, 긴장감 있는 배경음악이 깔리며 강도의 주머니가 클로즈업되는 순간!
칼이 아닌 옹골찬 군밤 한주먹이 나오는 장면처럼 말이죠.
조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를 보며 감탄하기도 합니다.
특히 에피소드마다 소개되는 새로운 배우들의 연기는 함께 눈물을 흘릴 정도로 몰입감이 높습니다.
신도현, 안우연, 차인하 같은 신예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죠?
드라마에는 취업비리, 불법 사채 같은 현대 사회에 만연한 사회 문제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거대한 자본주의 속에 지워져 버린 사람에 집중하며,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연기, 연출, 스토리 어느 하나도 빠지지 않는 드라마 더 뱅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