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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k mama Apr 24. 2017

아이가 이상증세를 보이면 스트레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신체적, 정신적, 행동적 증상들은 도와달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학교학원에서 공부도 해야 하고 친구들도 사귀어야 하는 바쁜 아이들도 성인처럼 스트레스를 받고 속에 쌓아 둡니다아이의 일상생활에서 생긴 스트레스는 적당히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만 오래 쌓이면 신체적으로도 나타납니다
일상생활에서 적당한 스트레스는 자기를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정신이나 신체가 아직은 미숙하므로 인간관계와 생활환경이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친구나 교사와 관계가 좋지 않거나부모의 육아가 엄격하거나학교의 환경이나 공부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없는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신체, 정신, 행동으로 보이는 이상 증세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 신체적인 증세가 오는데 성인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경련이나 두통이 오는 것처럼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복통, 두통, 설사, 구토, 수면장애, 피부염, 천식 등 몸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는 공격적이 되거나 말이 없어지고 내성적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가 기분 변화가 심하면 스트레스가 원인인지를 먼저 챙겨봐 주세요

작은 일도 자신 없어 하거나, 기분이 가라앉아 우울해하거나, 의욕이 없거나주변 환경이나 사물에서 흥미가 없어지고잘 집중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행동적으로는 평소에 다른 행동을 하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행동은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것이 많으므로 잘 지켜봐야 합니다

과식하거나음식을 거부하거나학교 가기 싫어하거나밖에 나가길 싫어하고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갑자기 유아 같은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세요


아이들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경험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적절한 시기마다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어야 합니다. 


1.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해주세요. 
2. 밖에서 운동하거나 자연 속에서 놀게 해주세요.
3. 아이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세요. 
4. 엄마와 아빠의 육아 방식을 사전에 합의해 주세요.


아이의 이상 증상들은 부모에게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관심을 끌려고 머리를 굴리거나 동정심을 유발하려고 하는 것 같으니 무시하면 아이 스스로 포기할 것이라고 넘겨짚지 마세요그 또한 아이가 보내는 신호입니다.
 아이가 이야기할 때는 스마트폰이나, TV를 끄고 아이에게 눈을 맞춰 주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아이가 웃으면서 지내는 것이 가족의 유대감에 가장 중요합니다어른들은 세상의 스트레스를 극복해 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반드시 부모가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 과정에서 엄마와 아빠가 다른 훈육 노선을 보이면 아이는 불안하고 당혹스러우니 부모가 서로 대화를 통해 합의를 보고 아이에게 합의된 생각으로 아이를 사랑하고 있으며언제든 보호해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믿음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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