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띈 만큼 제대로 표현해야
회사 내 자료조사를 하나 하더라도 품을 팔면 표가 난다.
수집한 정보를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 날 것의 데이터를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분석을 더해 내놓으면 구성원들에게 일의 성과를 좀 더 호소할 수 있다. 그게 무슨 대수냐 싶지만 중요하다. 인사고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있지만 주간 혹은 월간 동향을 보고하는 경우가 있다면 이러한 일들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맨날 하는 건데 뭐 이러면서 똑같은 것을 복사하듯 내놓지 마라. 무심한 듯해도 사람들은 그러한 것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그런 정보가 아니라 직접 사람들을 통해 들은 것과 현장에서 찍은 자료 사진을 활용하면 신뢰도가 높다. 최근 '비주얼 씽킹'이 화두다. 수많은 이야기들을 A4 한 장으로 표현한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아이콘 화하여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시각적 이미지는 전달 효과가 높다. 다른 이야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그런 면에서 회사 생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답은 결국 회사 밖에 있다. 회사 안에서 찾지 마라. 동호회나 학교 선후배들을 모니터요원으로 충분히 활용하면 된다. 사람 관리는 술로만 하는 게 아니다. 평상시에 잘 다듬어두면 중요할 때 잘 활용할 수 있다.
품을 팔아 움직이면 결과가 다르다.
내부 비용으로 나가는 행사라든가 제작 비용의 외부 견적도 한 곳만 받고 끝나는 것보다는 최소 3곳 이상의 견적을 받아봐라. 단순히 가격이 낮은 곳을 선택하기보다는 업체 신뢰도나 품질을 우선해라. 가격이 낮은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자신에게 늘 진실하라,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모조품이 되지 마라."
성악가 토마스 크바스토프의 말이다. 자신의 불리한 신체적 조건을 이겨냈다. 모조품이 되지 않기 위해 그 만의 길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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