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일을 배우는 곳이기 이전에 사람을 배우는 곳
많은 기대를 갖고 직장에 들어간다. 이런 일 저런 일이 주어지면 신나게 따라 하고 어떻게 하는지 알아 간다. 그러나 대부분의 일이 3~6개월 정도면 끝난다. 다만 이후의 일은 그 일을 반복하면서 일 처리 방식의 시간을 줄여나간다. 다른 일을 좀 더 할 수 있는 여유가 더 생기는 것이다. 현장에 적응하고, 빠르게 일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승진의 기회도 다른 입사 동기보다 빠를 수 있다.
승진하기 위해 직장에 다니는 것은 아니다. 더 많은 연봉을 받으며 다니는 것도 중요하다. 그게 전부인가? 직장은 일을 배우는 곳이다. 일을 통해서 보람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얻는다. 그러한 모든 일을 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사람이 일을 만들고 일이 사람을 만든다. 직장 생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많은 것 가운데 그중 제일은 사람이다. 사람을 잃고 돈을 얻는 것보다 돈을 잃고 사람을 얻어라.
그러한 순간이 닥쳐오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돈을 보고 따라가면 결국 돈으로 무너진다. 오래가지 않는다. 언제나 인생의 다리는 사람을 통해서 나온다. 돈을 통해 나오는 것은 결코 길지 않다.
일을 얻기 위해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많다. 실적 압박에 무리하게 보험영업을 하다가 무너지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의 돈을 넣고 친척에게 가입을 시키는 등 초기 실적으로 한 숨을 돌리지만 나중에는 결국 빚으로 다 돌아온다. 신용은 또 어떤가.
일을 따라가지 말고 사람을 따라라. 한 사람이라도 진실한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을 통해서 인생을 배우는 것, 회사 생활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현장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