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태도가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
'주인행세'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일의 태도는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 내일의 나는 오늘 나 자신이 만든다. 어떤 다른 누가 나를 대신해서 이끌어주지 않는다. 의존하는 삶은 지금 편할 수 있지만, 밖으로 나를 넓혀갈 수 없다. 독립적인 삶을 지향하는 것은 지금 힘들지만 앞으로 삶을 더욱 자신 있게 인도한다.
어떤 사람과 만나고 싶은가를 한 번 생각해봐라? 그리고, 나는 상대방으로부터 만나고 싶어 하는 그런 사람인지 말이다. '상대는 나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다. 내가 싫은 일은 상대도 하기 싫어하는 일이다. 내가 미운 사람은, 상대도 나를 그렇게 보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늘 회사에 대해서 불평만 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이 몸 담고 있는 회사임에도 상대방에게 상사나, 회사 운영 방침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결국 그것은 자신의 이미지만 더 나쁘게 할 뿐이다. 가만히 입 다물고 있으라는 것은 아니다.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할 줄 알면 된다.
주어진 일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내 자리가 결정될 수 있다. 더 낮은 자리에서 맴돌다 직장생활 마감할 수도 있다. 그러나 더 앞으로 나아가는 '사다리'를 차지할 수도 있다.
직원이, 왜 밑에 얘들 있는데 자기한테 일을 주느냐고 물었다. 자기가 할 일이 아니라고 하면서 일을 받아 하기를 주저했다. 마지못해 받은 일은 그렇게 진척이 되지 못했다. 하나를 알면 다른 나머지를 알 수 있다. 그 직원은 직장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렇다고 혼자 독립해서도 잘 해나갈 수 없었다. 같이 오래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물론 시대가 언제인데 옛날 사람처럼 이야기하냐고 할 수 있지만 실상이 그렇지 않다. 어려운 취업경쟁을 뚫고 입사를 했지만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디든 배울 것이 있다. 더 들여다봐라. 그리고, 그런 중에라도 남의 일을 하러 온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일을 하러 왔다는 자세로 임해라. 일을 하나 하더라도 내 일처럼 하라는 것이다. 억지로 하는 일은 표가 난다. 얼굴에 표가 나지 않으면, 그 뒷모습에서, 등에서 그 태도를 볼 수 있다. 마지못해 하는 일은 짜증이 날 수 있다.
이왕 하는 일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담당 팀장은, 상사는, 선배는 어떤 사람을 더 자기 사람으로 쓰고 싶어 할까.
어떤 일을 하러라도 주인의 마음으로 일을 하는 것과 시키는 것만 하는 사람의 차이는 1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차를 가져다줄 수 있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더 알아보고, 메꾸어가는 마음을 갖고 물어라, 물으면 답이 나온다. 다.
동료들과 휴게실에서 담배 피우면서 '흙수저' , '금수저' 이야기나 하며, '내 회사도 아닌데, 뭐 대충하고 나오면 되지?'
이런 생각인가?
꿈은 자라라는 청소년들이나 아이들만 갖는 것도 아니다. 오늘 주어진 시간, 우리가 바라보는 그 햇살, 공기가 어떤 이에게는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그 하루, 한 시간이 아니겠는가.
어떤 생각, 어떤 태도로 일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