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중학교 근처 주택가 도로면의 디자인
초등학교 근처나 혹은 신호시스템을 제대로 보기 어려운 지역, 모퉁이에는 노란색 페인트로 안전지대를 만들어 차량 운전자로 하여금 주의하도록 하고, 학생들에게는 그 지역에 머물러 있도록 한다. 제대로 인식하기 어려운 곳에 그러한 주의 표식의 디자인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용문 중고등학교로 올라가는 길의 도로 바닥에는 이런 삼각형 모양의 도로 바닥은 밋밋한 거리에 활기를 주기도 하면서 차량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준다. 주택가가 바로 인접한 도로면이라서 주의하지 않으면 차량과의 불미스러운 접촉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
작은 선 하나가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다. 아직 미처 손이 닿지 못한 곳, 생각하지 못하는 곳이 있다면 한 번 시도해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