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지혜'
"신중한 침묵은 지혜의 성역이다. 이미 입 밖으로 한번 새어나간 의도는 결코 높이 평가되는 법이 없고 오리혀 비난의 대상이 되기 쉽다. 만일 결과가 안 좋으면 그 불행은 배가 될 것이다. 그러니 마치 섭리를 만든 신처럼 자신의 의도를 감추라. 사람들로 하여금 추측케 하고 불안케 하라."
16쪽, '세상을 보는 지혜(두행숙역)"중
*내가 갖고 있는 책은 두행숙 번역본인데, 소개되는 책은 박민수 번역의 책.
'관찰은 힘'이라는 생각으로 디자인과 마케팅, IT 분야에 관심 갖고 사는 도시산책자. 쓰고 읽고 걷는다. 사람을 통해 에너지를 채우고 비운다. <AI로 세상읽기>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