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병가지상사
by
허니모카
Mar 19. 2020
나는 결코 나를 이길 수 없다.
분출하는 나와 자제하는 나의
싸움
에는 무승부가 없다.
승패를 좌우하는 건 나 이외의 존재들이 아니다.
오로지 나만이 하나를 잠재우고 하나를 깨울 수 있다.
누구에게 찬사를 보내야할까.
둘의 경기에 심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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