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적 고민

by 허니모카



나에 대한 추상적 고민은

눈 앞의 현실에 부딪혀 흩어진다.

내가 뭘 원하는가 보다

뭘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야 하고

그보다 어지럽혀진 그래서 당장 치워야만 하는

일들이 보인다.

보이는 걸 먼저 하다 보니

보이지 않는 것이 자꾸 밀린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을 보며

보이지 않는 것을 고민한다.

그것은 늘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