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향유

by 허니모카



나는 내 시대를 살아간다.

내가 태어나고 겪은 향유했던 그 문화와 취향

시대가 바뀌어도 그 속에서 바뀌며 살고 있다.

너 또한 네 시대를 살아간다.

네가 속한 네가 만든 그 문화와 취향 속에서.


지금 이 시대는 누구의 시대인지 모르겠지만

모두의 시대이기도 하며

우리는 각자의 시대 속에서 살짝 빠져나와

변하는 문화를 바라보고 온전치 않게 누리며 산다.


너와 나의 시대는 여전히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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