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감정에 서다

by 허니모카



별 거 아니었던 문장들이 와 닿을 때가 있다.

그 말이 맞는 순간이 아니라

그 말이 지금을 말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공통분모가 없어 보이는 사람과도

어느 순간 같은 감정에 맞닥뜨리고

그 사람의 그 순간을 떠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