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차별 철폐 투쟁은 불법 시위 맞다. 그런데...
장애인 차별 철폐 투쟁은
불법 시위 맞지만
세상의 모든 차별은
불법에 의해 사라져 간
역사적 사실도 알아야 한다
미국의 인종 차별 철폐는
1955년 흑인 여성 로자 팍스가
버스 백인 좌석을
불법 점거한 후 시작되어
미국을 변화를 이끌었고
1955년 장애여성
데니즈 메크에이드가
버스기사의 휠체어 승차 거부 후
7시간 불법 버스 점거로
미국 사회를 각성시켜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게 되었다
누군가 두발로 편히
미국 유학 다녀오고
당대표까지 되는 그동안
이들의 목숨 건 불법 시위가
한국 사회를 변화시켰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한다
국가가
국민의 정당한 권리를
인정하지 않고
차별하는 것보다
더 불법적인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