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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시샘
시조
by
박상준
Mar 21. 2023
봄맞이 시샘
저만치
보이는
너를 보니 반가워서
화사한
봄옷 입고
널
만나러
나가는데
샘 많은
꽃샘바람이
가는 길 막아서네
*며칠 전 봄이 다 되었다 생각하고 가벼운 차림으로 나돌아 다니다 찬 바람 부는 날씨에 떨다가 겨울이 아직 물러가지 않고 봄과 우리가 만나는 것에 샘을
내는 건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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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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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의 브런치입니다. 은퇴 역사 교사. 일상과 여행을 통해 느끼는 감상과 역사, 문화재에 관한 관심을 글로 옮기고 싶은 늦깎이 초보 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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