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는 212권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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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점 분포 - 5점 만점을 받은 책들
총 92권으로, 전체의 44% 정도 된다.
문학(43권)과 자연과학/공학/수학(23권) 부문에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인문사회과학(16권), 넌픽션/에세이(10권) 순이다.
읽은 수 대비 만점 비율은 자연과학/공학/수학이 68%로 넘사벽이고,
다음은 넌픽션/에세이의 59%, 인문사회과학의 53%가 뒤를 잇고 있다.
2. 읽은 숫자 그 자체
역시 문학이 83권, 39%로 압도적이다.
배우려고 책을 읽기도 하지만, 즐기기 위해서이기도 하니 당연하다.
아무래도 느긋하게 읽을 수 있는 게 문학, 특히 소설이니까.
다음은 자연과학/공학/수학이 34권으로 전체의 16%,
인문사회과학이 30권, 14%다.
3. 월별 통계
월 평균 17.67권을 읽었는데,
10월의 24권이 제일 많고, 7월의 11권이 가장 적다.
문학은 3월에 14권을 읽어 제일 많이 읽었고,
자연과학/공학/수학은 8월과 12월 6권씩 읽은 것이 제일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RXQiK56n1-E
4. 가장 많이 읽은 저자들
박종훈, 히가시노 게이고가 6권으로 공동 1위,
리처드 도킨스가 5권으로 3위다.
주목할 만한 작가들로는 유시민 3권,
카를로 로벨리, 데이비드 이글먼, 톰 필립스, 애거서 크리스티를 2권씩 읽었다.
박종훈은, 개인적 생각으로 경제 유튜버들 중 단연 1황이다.
(이진우가 단독 유튜브 채널을 만든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많이 읽었지만, 거의 모두 실망했다.
(용의자 X의 헌신을 오랜만에 다시 읽은 것이 평균 평점을 올렸다.)
리처드 도킨스는 5권 전부 별 다섯 개를 매겼다. (당연한가.)
카를로 로벨리도 2권 모두 만점이다.
5. 토너먼트 대진
32강 대진을 만들기 위해, 6권씩 묶어 한 조로 편성하고 (랜덤 시드 사용),
2권이 1조로 된 마지막 조에는 조별 3위들과 대결을 시켰다.
조별 진출자는 아래와 같다.
구상섬전 - 연애 소설 읽는 노인
Livewired - 용의자 X의 헌신
마법의 비행 - 죽지 않고 어른이 되는 법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수학의 힘 - 사탄탱고
엔드 오브 타임 - 트럼프 2.0 시대
우리는 결국 부모를 떠나보낸다 - 탄금
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철도원 삼대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 테크노퓨달리즘
화장품은 한국이 1등입니다 - 불안세대
세계 그 자체 - 나사의 회전
지상 최대의 쇼 - 와일드 로봇
코스모스 - 화이트홀
만들어진 신 - 넥서스
국가란 무엇인가 - 작별하지 않는다
확장된 표현형 - 불멸의 유전자
화학물질의 습격 -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
제목, 저자, 그리고 가끔 적는 메모에도 기억이 안 나는 책은,
아쉽지만 그만큼 임팩트가 없었다는 얘기이므로, 제외했다.
32강에 든 책들을 장르별로 따져보면,
자연과학 계열이 12권으로 가장 많고,
소설이 10권, 사회과학이 5권, 경제가 3권, 에세이가 2권이다.
작가별로 보면,
도킨스가 5권, 유시민이 2권이고, 나머지는 모두 1권이다.
*** 올해의 책 선정 결과는 다음 글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