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4분기 책거리
66권을 읽었네요.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무기화된 거짓말>, 그리고 <플랫폼 제국의 미래>가 가장 좋았습니다.
1. 과학 - 17권
<우주, 시간, 그 너머>, <유전체, 다가온 미래 의학>,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영화 속의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억은 미래를 향한다> 등 다섯 권 정도가 대단히 훌륭합니다. 그래도 하나를 뽑으라면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를 뽑겠습니다. 인공 지능 관련 책을 다섯 권만 읽어야 한다면 그중 한 권으로 꼽겠습니다. <우주, 시간, 그 너머>는 우주물리학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정말 강추에 강추를 드릴 수 있는 책입니다.
<우주, 시간, 그 너머>, <통계학, 빅데이터를 잡다>, <유전체, 다가온 미래 의학>, <시크릿 스페이스>, <재능을 만드는 뇌신경 연결의 비밀>, <내 몸속의 우주>, <물고기는 알고 있다>, <수학은 짝짓기에서 탄생하였다>, <약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케미컬 라이프>, <장내 세균 혁명>,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영화 속의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억은 미래를 향한다>, <바이오 대박넝쿨>,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문구의 과학>
2. 미술/음악/영화 - 16권
<비밀의 미술관>, <나쁜 세상의 영화사회학>, <영화 이해의 길잡이> 정도를 추천합니다. 특히 <비밀의 미술관>은 자신있게 추천 드립니다. <나쁜 세상의 영화사회학>은 저자의 통찰이 번쩍번쩍 빛나는 책입니다만, 상당히 어려운 책입니다.
<비밀의 미술관>, <손바닥 위 미술관>, <영화의 심장소리>, <청소년을 위한 영화 만들기>, <치유의 영화관>, <나쁜 세상의 영화사회학>, <그림에서 만난 나의 멘토>, <클래식과 함께하는 사회탐구>, <고흐 그림여행>,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1>, <에피소드로 엮은 클래식 음악 100선>, <영화야 놀자!>, <영화 이해의 길잡이>, <미술관 100% 활용법>, <고흐와 돈, 그리고 비즈니스>,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2>
3. 문학 - 2권
<블랙홀 돌보기>라는 경이로운 동화책을 만났습니다.
<페리맨>, <블랙홀 돌보기>
4. 인문 - 14권
<무기화된 거짓말>, <그해, 역사가 바뀌다>, <어떻게 살 것인가>, <반전이 있는 동아시아사>가 훌륭합니다. <무기화된 거짓말>은 독보적이군요. 정보가 넘치는 사회에서 진실검증의 기본적인 기술은 갖춰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중국의 미래>, <이야기 한국지리>, <뉴스는 어떻게 조작되는가>, <무기화된 거짓말>, <그해, 역사가 바뀌다>, <어떻게 살 것인가>,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그림 속 서양생활사>, <인문학, 상식에 딴지 걸다>, <세계 역사의 미스터리>, <반전이 있는 동아시아사>, <가짜 감정>, <거대한 코끼리, 중국의 진실>
5. 경제/경영 - 9권
<플랫폼 제국의 미래>와 <평생직장 식당>이 훌륭합니다. <플랫폼 제국의 미래>는 제목에 '4차 산업혁명' 운운하지 않지만 4차 산업혁명 관련 가장 뛰어난 책입니다.
<미시경제학 한입에 털어 넣기>, <플랫폼 제국의 미래>, <도넛 경제학>, <난생 처음 재테크>,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가 망할까>, <4차 산업혁명 그 이후 미래의 지배자들>, <4차 산업혁명 앞으로 5년>, <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 <평생직장 식당>
6. 자기계발 - 8권
<생각의 보폭>이라는 놀라운 책을 만났습니다. 추상적 사고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인데, 비슷한 책을 본 기억이 없어요.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아들 셋 엄마의 돈되는 독서>, <뻔뻔하게 말해도 호감을 얻는 대화법>, <생각의 보폭>, <회사에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수학>, <외우지 않는 기억술>,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