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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말 Mar 17. 2019

둔필승총 3/17


<통증홈트 - 목, 어깨> ★★★★


찾기 어려운 근육을 짚어주는 내용이 인상 깊다. 




<등뼈실학> ★★★★


실용적 해부지식이 담겨 있다. 독자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주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은, 일본 출판시장 상황을 반영한 것일까? 일본 작가들의 책은 실용성이 돋보인다.




<대한민국 독서사> ★★★★


독서사라는 독특한 소재. 얕은 깊이와 편향적 시각이 아쉽다만, 이런 책이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념할 만하다.




<기적의 목 지압 프로그램> ★★★★


이번에 목 디스크 진단을 받고 찾아본 책들 중 가장 실용적이다. 동영상 DVD까지 달려 있지만, 글과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된다.




<마녀체력> ★★


배울 점이 없는 책이 어디 있겠나. 배워서 실천할 점 - 여행지에서 달리기를 하자. 




<이것이 헬스케어 빅데이터이다> ★★★


이거 빅데이터 책이 아니라, '헬스케어' 빅데이터 책이다. 빅데이터에 대해 정리하는 부분은 좋은데, 헬스케어 부분은 약하기 그지 없다. 업계 은어(전문용어)를 남발하는 것도, 쉽게 설명할 자신이 없어서 그런 거다.




<전업맘, 재테크로 매년 3000만원 벌다> ★★★★


블로그 이웃 슈엔슈님의 책. 전문 분야인 공모주와 ELS에 좀 더 집중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데이터를 철학하다> ★★★★★


놀라운 책이다. 우리나라에 이런 책을 쓰는 사람이 있다니.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


서울대 정현채 교수의 책. 근사체험에 너무 집중한 감이 없지 않지만, 따뜻한 진심이 느껴진다.




<목, 허리 건강의 비밀> ★★★★


초입부가 참 좋았는데, 동어 반복에 용두사미가... 알아둬서 나쁠 것 없는 척추 건강.




<끌리는 얼굴은 다르다> ★★★


얼굴에 대한 대단히 종합적인 메타연구. 흥미로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책. 그러나 범위가 너무 넓어서 논의가 난잡하고, 그런 가운데서 결론을 이끌어 내려니 결론이 너무 허접하다. '끌리는 얼굴은 개인마나 다르다.' 설마, 몰랐던 거야?




<퇴사고백> ★★


축하한다.




<영화속 심리학 2> ★★


영화속 심리학을 워낙 좋게 읽어서, 2권도 집어 들었는데, 헉 폭탄.




<아픈 사람의 99%는 목이 뭉쳐있다> ★★★


(사각근이란) 흉쇄유돌근 바로 뒤에 있는 사각형 근육입니다. 정말? 斜角筋인데? 설마 '斜角形' 근육이야? ㅋㅋㅋ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


사람들이 흔히 겪는 심리적 증상에 대해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한다. 깔끔한 설명과 처벙이 훌륭한 책.




<B급 세계사> ★★★


거진 다 아는 이야기인 것 보니, 내 세계사도 B급이군.




<불친절한 디자인> ★★★★


의도도 훌륭하고, 메시지도 충분하다. 그런데 고상하게 보이려고 영어로 간판이니 제목이니 단다고 비판해 놓고, 책 디자인이 이렇네?







<죽기 직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


나도 스쿼트 좋아한다. 그런데 스쿼트가 여기에도 좋고 저기에도 좋다고 할 때 근거 없이 억지를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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