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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 N Sep 22. 2015

25. 야생버섯 먹지 않기

독버섯은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들어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묫길이나 가을 산행 시 야생버섯을 채집하거나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12년~2015년 현재까지 야생버섯 섭취로 인한 중독사고로 인한 환자가 74명, 사망자가 6명나 된다고 합니다. 특히, 올 해에는 현재까지 20명의 사고자가 나왔습니다. 


< 잘 못 알려진 버섯 상식 >


▲독버섯은 빛깔이 화려하다

▲독버섯은 세로로 찢어지지 않는다

▲독버섯은 요리 시 은수저가 변색된다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식용이다

▲대에 띠가 있으면 식용버섯이다

▲곤충이나 벌레먹은 흔적이 있으면 식용이다 등


* 가열하거나 기름에 넣고 볶으면 독성이 없어진다고 믿는 경우가 있는데 독버섯의 독소는 가열․조리로 파괴되지 않습니다.  



위와 같이 잘 못 알려진 버섯 상식이 많습니다. 육안으로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힘들며, 야생버섯은 아예 채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야생버섯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오심, 발열,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119 등 의료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응급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먹다 남은 버섯을 의료기관으로 가져가 의사에게 전달해야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있습니다. 환자의식이 있으 경련이 없는 경우에는 물을 마시게 해 토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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