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okso에게 묻는다 (전반/토픽/회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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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092322.jpg alookso의 현주소를 alooker가 진단하다


[0] alookso의 현주소를 alooker가 진단하다 (feat. FROM. alooker, TO. alookso)

[0-1] 전반
alookso의 비전/BM by 박 스테파노

[0-2] 토픽
유사 주제 카테고리 묶음 by 박 스테파노
토픽의 변화 by 빅맥쎄트
투데이 모든 토픽 전시 by 멋준오빠

[0-3] 회원
지속 재미요소 추가 by 빅맥쎄트
올드 회원 대상 제도 by 멋준오빠
외부필진과 얼룩커 공간 분리 요청 by bookmaniac

[0-4] 정책
게시글 지칭 표현 정리 by 멋준오빠/bookmaniac/김재경
구독 제한의 목적 문의 by 멋준오빠
프로필 페이지의 몸글/답글 분리 여부 문의 by 멋준오빠
공식적인 소통 채널 개설 여부 by 빅맥쎄트
사용자끼리 별도의 SNS 개설 여부 문의 by 멋준오빠
보상금액 비례배분 여부 by 멋준오빠

[0-5] 기능
사용자의 의견을 직접 모을 수 있는 공간 여부 문의 by 규니베타
오리지널 운영 방식을 일반 사용자도 사용 가능한지 문의 by 멋준오빠
글쓰기 플랫폼의 기본 기능 by 멋준오빠
수동저장 기능 문의 by 루시아


[1]번 질문은 박 스테파노 님이 질문해주셨습니다. alookso의 궁극적인 비전은 무엇인가요? [중요한 의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론장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미디어 생태계를 만든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이뤄내기 위해 어떠한 BM(Business Model)이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업로드하는 텍스트를 분석해서 자연어 기반의 데이터를 만드는 게 목적인지, 아니면 유료구독 모델을 만들기 위한 실험이 지속되고 있는 것인지, 현재까지 alookso는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특히,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도 좋으니, 빨리 BM을 만들어서 광고 수익을 사용자들에게 나눠주는 형태로라도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2]번 질문은 박 스테파노 님이 질문해주셨습니다. 유사한 주제를 놓고, 카테고리로 묶어내는 별도의 방법론을 갖고 있나요? 에디터팀은 사용자가 만들어 낸 공론을 정리하기보다, 사용자가 만들어낸 공론을 취하는 경우를 본 적이 많았는데요. 에디터의 촌철살인 논평이 없어도 그저 기존의 의견을 예쁘게 잘 시각화시켜주기만 해도 충분한 프로듀싱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덧붙여졌습니다.


[3]번 질문은 빅맥쎄트 님이 질문해주셨습니다. 현재 14개의 토픽이 2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 왜 변화를 주고 있지 않은가요? 마침 투표 기능도 생겼으니, 2주일에 한 번씩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토픽 추천을 받아서 직접 변화를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사용자들이 제안한 토픽이 새로운 토픽으로 선정된다면, 사용자의 선택권이 인정받은 셈이라 오히려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4]번 질문은 멋준오빠 님이 질문해주셨습니다. [투데이]에 왜 모든 [토픽]을 다 전시하지 않나요? 예전에 있던 53개의 [토픽]을 14개의 [토픽]으로 재편한 주체는 alookso 이므로 나름 토픽을 설정한 이유가 있었다고 봅니다. [투데이]에 모든 토픽을 전부 전시하는 게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보지 않는데요. 특정 토픽의 글이 계속 업데이트되지 않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비인기토픽에 글을 쓰는 게 노출되기 쉬워지니까 오히려 비인기토픽에 글을 쓸 수 있는 유인책이 될 수 있습니다. 토픽의 글이 잘 업데이트되지 않는 것에 문제점을 느낀다면, alookso 에디터들이 큐레이션을 통해 부족한 토픽의 빈자리를 채워주세요.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 갖는 토픽의 업데이트 못지않게, 비인기토픽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14개의 토픽으로 선정한 주체는 alookso니까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5]번 질문은 빅맥쎄트 님이 질문해주셨습니다. 신규 사용자들의 유입이 많아지고 있는데, 유입 대비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은 왜 많지 않나요? 잠깐 활동하다가 사라지는 사용자들이 많아 보입니다. alookso 참여에 사용자들의 의지를 부여하는 차원에서 재미요소를 제공해주는 소소한 혜택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1) 매일 접속 시 10 포인트 획득, 2) 구독/답글 1,000개 획득 시 3,000 포인트 획득, 3) 뜨는 글 등록 시 100 포인트 추가 획득, 4) 매일 1000번째 방문자에게 1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등 소소한 혜택을 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기간/게시글/답글/답댓글 등 일정 활동을 충족하지 못한 신규 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 표시를 부여하여 신규 사용자임을 알리도록 해서 다른 사용자들의 공감/좋아요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면 좋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군대에서 갓 자대 배치받은 신병에게 적응기간을 의미하는 노란견장을 달아주는 것과 같습니다. 얼마 안 되는 포인트이지만, 포인트 이상의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계기를 만들어줄 거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6]번 질문은 멋준오빠 님이 질문해주셨습니다. alookso는 오랫동안 활동한 회원을 위한 제도가 없나요? 대표적인 기록 스포츠인 야구나 축구 등을 참고해보면,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 꽤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독자 10,000명, 받은 답글 10,000개, 누적 좋아요 100,000개 이상을 달성한 회원을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시켜주는 이벤트가 있으면 어떨까요? 물론 [명예의 전당]이 생기기 전에 alookso가 없어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소소한 이벤트가 사용자를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일례로 게임업계의 경우, 새로운 사용자 한 명을 유입시키기 위해 100,000원가량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사용자를 데려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요. 외부인을 데려오는데 집중하기보다는 이미 내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떠나지 않게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게 훨씬 효율적으로 플랫폼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7]번 질문은 bookmaniac 님이 질문해주셨습니다. [투데이]에 전문가 및 외부 필진의 글과 일반 사용자의 공간을 분리해야 하지 않나요? 현재 [투데이]에 올라갈만한 게시글 검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최근 대규모 외부 필진이 유입되어 [투데이]와 [오리지널]을 장악하고 있죠. 그런데 [몸과 마음] 토픽까지 굳이 외부 필진이 필요한지 의문이 드는데요. [대선과 20대] 칼럼의 경우, 외부 필진의 글이 매우 재미있어서 잘 읽고 있습니다. 외부 필진을 데려와서 우선적으로 급하게 퀄리티를 높이려는 듯한 모습이 보이는데, 언제까지 그 방식이 먹힐 것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은 결국 머릿수 싸움이기 때문에 아무리 외부 필진의 글쓰기가 뛰어나더라도 시간이 지나서 매일 엄청난 경쟁을 뚫고 버티면서 성장하고 있는 alookso 회원들의 글쓰기가 결국 이길 수밖에 없을 거거든요. alookso가 공론장으로서 원활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단순히 글만 올리고 사람들이 쓰는 답글에 답댓글조차 없는 외부 필진의 영입은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으니 지양하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김재경 님께서는 공론화될 수만 있다면 해당 얼룩커의 피드백/답글을 달지 않는 정도는 크게 상관이 없다는 의견을 덧붙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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