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날처럼

by 정담훈

<다시 그날처럼>


한 번의 이별은
우리를 조금 더 어른이 되게 했습니다.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난 순간,
그 어색하고도 찬란한 감정을 담은 노래입니다.

사랑은…
결국 서로를 놓지 않는 사람들이

다시 붙잡는 이야기니까요.


https://suno.com/s/mzI6nBMhpnPWg8If

작사 : 정담훈


오랜만이야

네가 웃는 걸 이렇게 가까이서 보네

뭔가 어색한 인사 말고

그냥 안아도 될까?


서로가 없던 시간

우린 잘 견뎌냈을까

아무 말 없이도

눈빛은 알고 있더라


다시 그날처럼

손을 잡고 걷고 싶어

우리 처음 웃던

그 골목길에서

놓쳤던 순간들

이제 다시 채워가자

헤어졌던 날도

지나온 계절일 뿐이야


너도 나처럼

가끔은 내 생각에 잠 못 잤었다면

우리 다시 시작해도

괜찮은 거겠지


많은 말 필요 없어

이 순간만으로 충분해

널 다시 만난 건

그 자체가 기적인 걸


다시 그날처럼

눈을 맞추고 웃어줘

우리 처음 설렜던

그 계절 기억나

흐려진 날들도

이젠 모두 다 괜찮아

다시 만났으니

그게 전부니까


다시, 너라는 하루가

내게 시작됐어

그날처럼… 아니,

그날보다 더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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