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다는 것

by 동사로 살어리랏다

이름 없어 인기척 또한 없는 해변, 몽돌들, 파도들.


끊임없이 몸 뒤채는 몽돌들의 노래 - 사그락사그락사그락사그락 - 끝이 없다, 시작은 있었을까?


나는 부끄러워 슬며시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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