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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삶은 여행... 김정아 그림일기
작년 한 해, 갑자기 변해버린 상황들로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던 시간이 많았다.
그럴 때 마다 엄마의 응원 한마디를 떠올리며 작업을 했다.
"꽃 길만 걸을꺼야"
힘들었던 시간도 지나고 나면 괜찮아진다.
작년 이맘 때가 떠올라, 그 때 붓을 잡으며 그렸던 나의 그림 한 점을 꺼내어 본다.
나는 지금 꽃 길을 걷고 있는 것일까.
여름이 찾아오니, 수국이 한가득 피어난 꽃 길을 걷고 싶어진다.
삶은 여행...발걸음을 그려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