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작품이야기
나는 주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장소 이동을 한다. 그러다보니 길 위에서의 생활이 삶의 일부가 되어 작품 속 이야기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이동을 하며 여러가지 생각들을 정리하다보면 그것이 작업으로 연결되어지는 경우가 많다. 장소와 장소를 연결시켜주는 버스정류장이라는 곳은 시간의 항해에 나를 동행하게 해 준다. 과거가 되어가고 있는 순간을 이동하며, 나는 언제나 시간 위를 경유하고 있다.
삶은 여행...발걸음을 그려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