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야기
밤 공기에 스며드는 불빛들을 바라보다보면 그것들이 하나로 연결되어가는 듯한 빛의 흐름, 선을 발견하게 된다. 밤의 시간과 빛의 줄기, 그리고 나의 시선이 중첩되어 하나의 화면으로 표현되어간다.
물과 물감이 종이 위에 번져가고 스며들어가며, 세상과 내가 포개어진다.
전시_"떠나는 경로" 김정아개인전
일시_2024.04.23~2024.05.01 (일요일 휴관, 10시~18시)
장소_갤러리 다솜 (인천지하철1호선 동막역3번출구, 인천평생학습관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