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넌 날 보러 왔다면서
나와 같이 바달 보러 가자 했으면서
아직 출발도 안 했는데 넌
차 타러 가는 길
공장 앞에 묶여있던
강아질 쓰다듬고 만지고
쓰다듬고 만지고
한참을 그러고 있던 너
난 그때 그 강아지가
되고 싶었다
태어나 처음으로
강아지가 되고 싶었다
강아지
네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