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세일즈맨을 새로 영입
얼마있다 나는 세일즈맨을 새로 영입하였다.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청소용역회사 다섯 번째 안에 드는 회사에서 거의 20년을 일해온 사람이었다. 그것도 한 회사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일해왔다. 거기서 그는 슈퍼바이저를 관리하는 최고 높은 슈퍼바이저였다. 일의 성격상 주로 밤에 일을 많이 하였다. 그는 히스패닉이다. 멕시코에서 왔다. 그의 첫 번째 언어는 스패니쉬이지만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왔기 때문에 영어도 잘 하였다. 체격은 큰 편이고 뚱뚱하진 않지만 몸집은 단단하게 불은 편이었다. 사람은 굉장히 성실하게 보였다. 책임감도 있어 보였다. 다른 라티노들과 좀 다르게 보였다.
나는 그를 그의 청소에서 일을 했던 Janitor를 통해서 소개받았다. 그의 청소회사에서 옛날에 일을 했었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청소 일을 얻기 위해서 내 회사로 온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강력히 나에게 추천을 한 것이다. 우리는 차이나타운에 있는 sea food을 전문으로 하는 큰 식당에서 만났다. 사실 그도 한 회사에서 거의 20년 동안 오랫동안 일해 왔는데 앞으로 더 큰 비젼을 갖고 싶다고 했다. 보수도 괜찮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좀 더 가족과 같이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은 것이다. 지금은 주로 밤에 일하고 주말에도 일할 경우가 있으니 말이다. 보수는 지금 받는 금액보다 적을 것이지만 앞을 내다보고 같이 일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오랫동안 큰 회사에서 일해왔고 빌딩매니저도 많이 알고 그들과 좋은 유대관계도 맺어 왔다. 때문에 일단 내 회사에서 새로 일을 시작하면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나는 그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말하자면 나의 오른팔 격으로 앉힌 것이다. 그는 세일즈분야에서 일해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견적을 내는 데 필요한 모든 지식은 갖추고 있었다. 견적을 내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몇 시간 걸려서 일을 끝낼 수 있는 지를 경험을 통해서 산출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견적을 내는 데 필요한 약간의 서류와 과정을 설명해주고 텔레마켓터들이 만든 appointment를 나가게 했다. 그는 성실하게 일을 잘했다. 비록 그가 이미 알고있는 매니저로부터 새 일을 많이 가지고 오지는 못했지만 일단 그에게 맡겨진 일은 책임감있게 잘하였다.
그런데 흑인 여자가 새로 그를 부사장으로 영입한데에 불만을 가졌다. 뭔가의 불만을 나에게 직접 표현하지는 않고 그녀의 남자 애인을 통해서 말했다. 어느날 그 흑인여자의 애인한테서 전화가 왔다. 그는 가끔 회사로 방문을 오기 때문에 나는 그의 목소리를 알고 있었다. 그는 내가 새로 부사장을 영입한일에 관해서 말했다. 그 흑인 여자가 회사에서 오랫동안 일해왔기 때문에 부사장이 될 사람은 자기 애인이 먼저 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가 차별대우를 한다고 했다.
나는 어이가 없었다. 첫째로는 제 삼자를 통해서 나에게 전화를 하는 것이 기분이 안 좋았다. 다음으로는 일하는 분야가 틀리다. 그 흑인여자는 텔레마케팅 분야이고 내가 영입한 사람은 세일즈와 현재의 고객을 관리하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는 경험과 능력있는 그를 회사의 중요한 직책으로 영입한 것이었다. 나는 감정을 억누르고 조용하게 그에게 납득이 가게 설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