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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잼 매니저 Dec 30. 2019

바라지 마라

연인, 친구, 연예인, 정치인, 가족 심지어는 자신에게조차도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 인간은 그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있으며 나약할 때가 있다.


이들과의 관계에 있어 적당한 거리를 찾고 그것을 유지하라.


그 누구든 잘못된 선택과 유혹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살아라.


감정의 불변을 맹신하지 말고 관계ㆍ사회적 지위ㆍ능력을 막론하고 그 사람 역시 한 명의 인간일 뿐이라는 것을 받아들여라.


항상 이타적인 사람은 없으며 가장 이타적인 행위라고 일컬어지는 봉사ㆍ희생 역시 이기심의 측면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라.


절대적인 기준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상대적인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라.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인간에게 용납 가능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그것을 벗어났을 땐 단호하게 대처하라.


모순은 불완전한 개체가 시간과 만남으로써 일어나는 자연현상일 가능성이 존재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지향하는 것임을 잊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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