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안정화는 언제나 즐거워!
이렇게 고군분투해서 런칭한 진크린 18인치 듀얼사이드 디프런 액션 청소맙은 시장에 안착해서 판매를 현재도 진행하고 있다. 1개당 판매가격이 약 20불정도이고, 한달에 평균 700~900개 정도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효자 제품이다. 단일 제품으로 1인창업가가 약 20,000불 내외의 판매를 올린다는것은 쉽지 많은 않은 일이라고 본다.
또한, 미국판 크몽 Fiverr.com 을 활용해서 진크린 18인치 청소맙의 동영상도 제작하고, 이러한 과정을 1인창업가인 나혼자 의사 결정하고, 관련 콘텐츠를 준비하는 과정이 나에게는 굉장히 즐거운 일이었다. 물런 누군가에게는 와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냐고 반문하겠지만.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가 떠오르지 않는가? 직장은 전쟁터 이지만, 개인사업자는 지옥이라고, 이것을 반증하는 통계가 바로 국세청에서 발표하는 자영업자 3년 생존율과, 자영업자의 평균 소득이지 않는가 싶다.
3년 생존율이 약 20%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2016년 1월1일 사업자등록증 잉크를 찍고, 2018년 5월 현재 살아 남아있으니 기분은 좋다.
이렇게 런칭한지 약 2년이 된 진크린 18인치 맙은 솔찬게 판매가 되는 제품이고, 현재 아마존 리뷰도 약 300개를 회수해서 판매가도를 달리고 있다.
1개의 판매마진은 2018년 2월 아마존의 FBA 핸들링피가 상승 되기전엔 약 6천원 (환율변동에 따라 다름) 정도 이지만, 핸들핑피가 상승되고 나서는 약 4천5백원 정도의 마진이다. 한달 평균 대략 본품으로 400만원정도의 수익이 발생한다. 또한 이 진크린 18인치 맙의 경우엔 리필 제품도 같이 판매를 진행하며, 리필의 경우는 마진율이 좀더 좋은 경우이다.
물론 이런 영업이익이 누군가에게는 보잘것없는 작은 파이일수도 있으나, 나의 직장에서의 연봉 통상 3000~4000만원을 받을려면 얼마나 무시무시하게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데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생각한다면 정말 행복한 수익이다.
지금까지 콘텐츠를 봤으면 알겠지만, 이렇게 매출과 이익을 올리기 위해 초기 약 3개월간 투자한 시간과 노력을 제외하면, 그 이후엔 정말 한달에 4~5시간 정도만 관리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걸 사람들은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