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도 렌탈인가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만큼
빠르게 변하고 있는 요즘.
하루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뭔가가 만들어져있는 듯.
수많은 새로운 것들 중에서도 요즘 특히 자주 보이는 건 의류 대여 서비스
월 정액 얼마면 원하는 옷, 소품을 집까지 가져다주는 획기적인 서비스이다.
브랜드 의류까지 갖추고 있어 혹하던!
이틀에 한 번꼴로 SNS에 보이는 이 광고를 들여다보다 문득,
이 서비스야말로 요즘 시대상을 반영한 것 아닐까?
"소비하되 소유하지 않는다."
예쁜 옷, 가방, 신발... 입고 들고 신지만 내 것은 아니다.
행여 오염이 생겨도 책임지지 않는다.
그저 표시하고 돌려보내면 끝.
잠시 빌리는, 스쳐가는 내것도 네것도 아닌.
아름답고 편리하지만 쓸쓸한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