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BA] 200여 명이 넘는 원우사랑, 나라사랑
2025년 2월 첫 시작을 고려대 KMBA 원우분들과 선배님들과 함께 시작을 했다. 1월 내내 KMBA에서 무엇을 하고 어떤 분들을 뵐까를 하면서 설렜는데, 오늘이 바로 그 날이었다. 이번 2월에는 순차적으로 적응하면서 3월 개강총회를 기대해보면서 보내려고 한다.
25년 고려대 KMBA OT에는 과연 무엇을 할까?
사전에 이메일을 통해서 복장/일자/타임라인 등 상세한 내용을 공유해준다
하루 전에는 문자를 통해서 리마인드해준다
25학번 동기 단체방, OT조방,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방 등등 여러 메신저방이 생성된다
[OT 상세 프로그램]
- 복장의 경우, 비즈니스 캐쥬얼이지만, 단체복을 부여받기에 너무 포멀한 복장으로 머리가 복잡해지지 않아도 된다 (내가 그랬다..ㅎㅎ 너무 긴장한 나머지 옷 뭐 입지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 소통하는 메신저는 '카카오톡'이기에 "친구추가를 허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이름도 본인 이름으로 바꿔놓는다면 선배님들이나 다른 원우분들이 알기도 좋을 듯하다.
장소 ; 그랜드 워커힐 호텔
호텔에 가자마자, 단체복과 뱃지를 받았다. (환복하기)
각 조에 따라 좌석을 배정받아, 25학번 원우분들과 선배님과 친해진다.
오전에는 전체적인 소개 및 환영인사 등이 있기에 편안하게 경청하면 된다.
200여 명이 넘는 원우분들과 선배님들이로 가득했지만, 10명 내외로 오티조가 구성이 된다. 오티조가 오래간다고 한다. (이후 수업도 같이 들을만큼!) 선배님께서 실시간으로 팔로업해주시고 안내해주시고 조그만한 것이라도 물어보면 다 대답을 해주신 덕분에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지면 되는 듯하다 ㅎㅎ
특히, 고려대 KMBA에는 "띠문화" 라고 해서 오랜마에 "돼지띠"를 외치게 되었고, 다양한 연령과 직군들로 원우분들을 만나뵙고 인사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막내다보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실수투성이지만 당차게 했던 것 같다. (조원 분들께서 든든하게 응원해주신 것에 힘입어 자연스레 밝고 적극적일 수 있었다, 뭐든지 애티튜드인 듯하여서 자신감이 중요한 듯하다(?))
오티조별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단체 사진으로 찍기도 하면서 오전에는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과 KMBA 입문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마치 대학생활로 돌아간 듯하여 재밌었다!
KMBA 과정에 대한 안내 (수강신청, 학점이수, 학생증 등록, 시설 이용 등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핵심적인 부분들을 소개해준다)
ㄴ 사전에 이메일을 통해 OT 자료를 보내준다. (오티 참여가 "경영학 입문"으로 과목으로 있어서 오티 자료를미리 한번 훑고 오고 궁금한 부분들만 듣고 질문하면 좋을 듯하다)
동아리방, 직무방 등 KMBA만이 갖는 독점적인 장점인 "네트워킹"에 대해서 영상과 함께 보여주면서, 1년간의 큰 행사 일정 등을 안내받으면서 매 시간 KMBA에 스며드는 느낌이다.
그랜드워커힐에 왔다고 느낄 정도로 코스별로 음식이 나오는데 무척 맛있다.
먹으면서 긴장감도 풀고 (와인 마시면서) 조원들과 수다도 떨 수 있다.
ㄴ 오전 10시부터 참여했기에 진짜 너무 배고팠다는... ㅎㅎ
든든하게 먹은 점심을 소화시키는 시간으로 봐도 된다.
응원가를 부르고 동작을 배우는 시간에는 실제 재학생 응원단이 무대에서 하나씩 알려준다
ㄴ 솔직히 나는 제일 신나서 춤추고 난리났다...^^ 고대 피가 끓기 시작한 것일까, 애니멀사운드까지 찰떡같이 배우면서 점점 큰소리를 내게 되더라. 밥 먹고 졸렸는데, 다같이 어깨동무하기도 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라서 더 기억에 많이 남는 듯하다.
고대 문화 입문하기 위해 빠질 수 없는게 "막걸리"와 "FM"이다. 조별로 조장을 선출하고 각자의 개성에 맞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29개 조(10명 내외로 구성)이기에, 한명 한명을 다 알 수 없기에 25학번 전체 학우 분들을 뵐 수 있는 실질적인 시간이었다.
"FM (에프엠~ 에프엠)"
나는 이 우렁찬 함성소리가 너무 좋았다. 회사나 친구들을 만나도 이렇게 큰 소리로 나를 알리고, 용기내는 시간들이 많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K12조 원우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신감을 갖고 나를 PR할 수 있는 자리였기에 너무 든든했다. (OT조가 왜 오랫동안 남는지 알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역은 "K12역, K12역. 내리실 문은 왼쪽에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하면서 숏폼을 담당하는 나였기에 노잼은 안되었다...!! 무조건 분위기 환기시키고 우리 사랑스러운 조원들을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ㅎㅎ 지하철 성대모사는 친구들 만나서도 장난스럽게 했기에 200여 명이 보는 앞에서 우리 조를 소개하면서 진행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었다~
16:30 행사가 끝나고나면, 뒤풀이를 간다. (절대 사전에 약속을 잡지말자!!!!)
ㄴ 나는 이것도 모르고, 이전에 가족행사가 잡혀서.. 떠났다ㅠㅜ!!! 무조건 OT날에는 뒤풀이까지 가야한다. 나는 올해 2025년을 모든 약속을 KMBA에 맞춰서 움직이기로 결심하였다... 오티 뒤풀이 너무 재밌게 보내셨다고 하셔서ㅠ ㅋㅎㅎㅋㅎㅋ
[오티 한번에 보기]
https://vt.tiktok.com/ZS6ThWWcc/
궁금한 것은 여길로 디엠 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shine_luv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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