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일기 3] 틱톡 영상 600개 이상 업로드로 얻은 경험치
우리는 이제까지 너무 익숙해졌다. 이미 세팅된 광고판에 내 브랜드를 홍보하는 방식에.
반복된 익숙함은 모험심을 낮추고 새로운 것을 꺼리게 한다.
이것이 바로 많은 브랜드들이 "틱톡" 플랫폼에 관심은 갖지만, 시도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아이기스 AEGIS에 다 맡겨라
대상은 이렇다
1) 관심은 있는데, 틱톡 광고 캠페인을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브랜드/회사
2) 기존에 말도 안되는 숏폼 영상 단가를 받은 마케터
3) 나, 조큼 틱톡커로서 성장하고 싶다고 욕망있는 틱톡커
등등..
틱톡대행사, 아이기스(AEGIS)와 왜 함께 해야하는 것인데...?
기존 틱톡 회사(MCN)들은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틱톡 영상 단가를 부풀렸다. 개별 틱톡커들 한명, 한명의 단가가 최소 500만원으로 측정하면서 여기에 2차 활용 가능, 인피드 광고, 스토리 광고 등의 명목으로 추가항목들을 많이 붙였다.
멍청하면 당하고 똑똑하면 거부하는 것 같다.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했는가.
그렇게 광고를 진행했다면, 그게 정말 최고의 효율이었을까를 확신할까?
아니면, 틱톡 플랫폼에 발 디딛는 것을 주저하며 아직도 수소문하며 의심하고 있을까?
아이기스(AEGIS)는 동대문 시장에서 대량으로 도매가로 상품을 사오는 듯, 많은 틱톡커들을 묶음 상품으로 하여 캠페인을 구성하고 있다. 그래서 틱톡커들의 개별단가가 아닌, 틱톡커 묶음상품으로 판매하고 있기에, 틱톡 단가가 현재 존재하는 회사들의 단가보다 1/10 이상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순히 싼게 비지떡이다? 절대, 네버, NAVER
600개 넘는 틱톡커들의 광고 영상으로 가설 검증을 통해 모아둔 틱톡커들이 있다. 해당 틱톡커들의 광고 캠페인 영상은 틱톡 내 추천 영상으로도 뜨고, 댓글 반응도나 영상 조회수를 보장하고 있다. 작년 몇 개월 동안 가설 세우고 실험하면서 발굴해낸 우리 메가 틱톡커들은, 한번에 영상을 보면 딱 알 수 있다. 해당 틱톡커들이 영상을 업로드하면, 마이크로 틱톡커들이나 팬들이 따라서 영상을 제작하여 자발적이고 오가닉한 유저들을 확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추가적으로, 틱톡커들의 팔로워들은 다 허위다. 보여주기식 숫자라는 것이다. 인스타처럼 팔로워를 산다는 개념이 아니라, 틱톡커의 한 영상이 터지면(조회수가 많이 나오면), 그 때 팔로워가 높아지다가 이후 점차 영상 조회수가 안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러므로, 기존 틱톡 회사들이 팔로워 * 10배로 단가 측정하는 방식이 다 말도 안된다는 것을 재차 말한다.
개별 틱톡커 영상으로 500만원 이상을 지불하는 것은 500만원짜리 배팅이다.
해당 틱톡커가 '원정맨(틱톡커)'과 같이 유명하면, 인정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틱톡 영상들은 회사에서 틱톡 코리아에서 구입한 '부스터'라는 개념과 해외 팔로워들이 보는 조회수로 추천 영상에 띄워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기스에서 묶음 상품으로 틱톡캠페인을 진행하며, 춤/연기/노래/수화/그림자/먹방/드론 등등 다양한 영상들이 한 목소리로 브랜드 홍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존 광고주들은 새로운 관점에서 본인들의 브랜드를 파악할 수 있고, 유저들의 반응을 통해 객관적으로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 일전 광고를 보면, 웹툰 형식으로 그린 영상이 핀플리 광고 영상 조회수를 터트린 적이 있었고, 연기 컨셉의 영상이 타 광고에서 댓글 반응도가 활발해져 2차 추가 광고까지 진행하였다.
아이기스에서 많은 틱톡커들과 광고를 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다보니, 틱톡커 1명 광고하는 것보다 많은 힘이 드는데. 그러다보니 영상에 소홀해지거나,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그러나 광고주와의 소통을 귀찮을 만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사전 미팅을 통해 광고주와 영상에 담을 메세지 소구점, 키워드를 같이 뽑아내고, 메가 틱톡커들의 영상을 업로드 전에 공유하여 컨펌 및 수정받기도 한다. 또한, 틱톡커들과 한 얘기(요청사항, 아이디어 등)들을 광고주와 바로바로 소통하면서 양측면이 서로 원하는 것을 끌어내면서 서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기도 하다.
[ㅍㅍㅅㅅ 속 아이기스 기사]
https://ppss.kr/archives/25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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