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모차르트 음악이 없었다면 하는 그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그림은 어둡고 황폐한 도시의 모습을 그렸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 음악이 없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됩니다. 티비를 보거나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더라도 음악은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 극적 효과를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또 음악은 기분을 좋아지게 합니다. 음악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잘 몰랐는데 여러 실험들의 결과를 보면 음악이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지적으로, 육체적으로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우울과 불안, 긴장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럴 때 음악을 들으면 우울감과 불안감을 줄일 수 있고, 스트레스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 마음도 안정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것은 음악을 들을 때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음악을 듣고 지냈는데 음악을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실제로 음악은 다양한 치료 방법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연구 결과는 음악이 뇌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합니다. 음악은 뇌를 위한 최고의 선물입니다. 학자들이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음악을 들을 때 다양한 부위가 동시에 활성화됩니다. 먼저 대뇌피질의 측두엽이 청각영역에서는 음정과 다양한 소리를 인지하고 뇌 안쪽의 편도체 시상하부에서는 슬픔과 아름다움 같은 감정적인 반응들을 느끼게 합니다. 그 옆 해마에서는 새로운 정보들을 습득하고 머리 앞쪽 전두엽에서는 다음 음을 예측합니다. 또 소뇌에서는 몸을 흔들어 리듬을 타게 합니다. 그래서 음악을 들으면 뇌가 활발히 움직여, 뇌의 기능이 좋아지고 인지 능력도 향상됩니다.
그래서인지 수많은 천재들은 음악을 취미로 삼거나, 새로운 영감을 얻는 데 사용했습니다. 실제로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로 불리는 아인슈타인도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피아노 연주를 했고 바이올린을 즐겨 연주했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교 고든 L. 쇼 교수는 “음악 속 음 들의 높낮이나 박자가 수학적인 규칙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음악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뇌가 자극되고 수학적인 능력을 길러준다”라고 말했습니다. 고든 교수는 모차르트 음악이 뇌세포를 자극해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향상시킨다고 발표했고 연구에 따르면 모차르트 음악을 9분간 들었던 사람은 음악을 듣지 않았던 사람보다 공간 추론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음악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우범지역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었더니 과연 범죄와 반사회적 행동이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몬트리올 지하철역, 미국 뉴욕 시에서 클래식 음악을 틀었더니 지하철 전동차에 그려지는 낙서와 부정 승차 등 대중교통 범죄가 절반가량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는 경찰 신고 건수가 대략 40% 줄었고 또 런던 지하철역에서는 육체적, 언어적 희롱 행위가 1/3가량 줄어들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은 이탈리안 교향곡을 올려봅니다.
멘델스존 이탈리안 교향곡
음악가 중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알려진 멘델스존은 유럽 여행 중에 이 작품을 구상했습니다. 이 곡은 이탈리아의 찬란한 태양, 아름다운 유적, 경치, 자연을 보고 작곡했고 멘델스존은 이 곡이 자신이 쓴 어떤 작품보다도 경쾌할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곡은 밝고 활기찬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자주 연주되고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