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 남과 북
심지어 노트에도 경계선이 있듯이
당신과 나 사이에도 경계선이 있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건비는 말 차아디에
나의 기분은 하늘을 찌르고,
또 다른 한마디에 땀으로 꺼집니다.
그런 당신과 나 사이의
경계선을 넘고자 발비동치지만
결국 제자리입니다.
‘포기해야지' 마음먹는 순간
들리는 당신의 목소리에
또다시 발버둥 칩니다.
넘지 못하는 경계선을 앞에 두고
끊임없이 넘으며 발버둥 치는 나 자신이 싫지만
나는 내일도, 그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경계선을 넘어보려 발버둥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