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by 이승민

나를 마케팅하다.

by 치유빛 사빈 작가


p21.23


친절한 상담을 통해 통화를 나눈 고객은 실제 방문을 하는 신규 환자로 전환될 확률이 높아진다. 마케팅 용어로 이것을 '구매 전환'이라고 한다. 올지 안 올지 모르는 고객, 살지 안 살지 모르는 고객이 실제 방문 고객, 구매 고객으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한다.

구매전환율은 매출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매출 부진으로 답답한 분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필요하다면 빨간 줄 팍팍 그어가면서 꼭 이 공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출 공식>

매출 = 유입량+구매 전환+객단가


p31

홈페이지를 괜찮게 만들어주고, 파워링크로 수많은 서브 키워드를 세팅하는 것은 경험상 매우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p38.39

네이버 광고 시스템에 자주 접속하여 공지도 자주 읽고, 여러 키워드들을 쳐가며 최근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것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필수 지름길이다.

키워드를 잘 뽑는다는 건 그만큼 사용자의 검색 패턴을 잘 읽어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는 내가 늘 강조하는 마케팅 법칙과도 일치한다. 바로 잠재 고객의 입장으로 몰입된 상태에서 뽑는 것이 '진짜'이며 '좋은' 키워드라는 것!


p49

말 그대로 '구매를 부르는 글'일 뿐이다. 글을 쓴 명문 콘텐츠가 아니라 잠재 고객의 마음을 두드리고 그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글이면 된다. 말이 거창하지만, 사실은 그들이 공금 해하고 괴로워하는 부분을 먼저 정리해 주고, 그에 대해 답을 써두는 걸로도 충분하다.


p56

특정 제품을 내세워 손님을 비싸게 유입시켜놓고 정작 해당 제품의 링크는 걸지 않고 쇼핑몰 메인화면을 링크로 잘못 걸어두는 경우다.

느낌 : 이런 경우가 많았다. 내가 원하는 제품을 찾다 찾다 결국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 링크를 잘 못 걸어둔 덕에 내 지갑에 돈은 굳었지만 판매자는 고객 한 명을 놓치고 만 것이다. 아주 안타까웠다.


p63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오늘 당장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제목에 팁을 넣어 어설픈 방송이라도 한번 해보라.

책을 쓸 수 없고, TV 방송에 출연할 수 없고, 정부기관이 주는 상을 받을 수 없다면 유튜브나 블로그를 만들어 꾸준히 해보자. 그렇게 쌓여간 콘텐츠들은 장차 나의 브랜딩을 더욱 높여주고, 객단가를 끌어올리는 견인차로써의 역할을 감당해낼 것이다.


p80.81

잠재 고객을 누구로 규정짓느냐의 문제는 가게의 운영과 마케팅의 방향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잠재 고객을 누구로 정의하느냐의 문제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전에 가장 공을 들여 신중히 탐구해야 할 부분이다. 이는 광고에서 제일 중요한 홍보와 타깃을 정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KakaoTalk_20200911_200403744.jpg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p101

홈페이지는 '내 자랑' 공간이 아니라 '잠재 고객의 필요에 대해 내가 준비한 답을 제시하는 공간'임을 명심하자.

내 것을 구매할 사람들이 누구인지 타킷팅을 명확히 하고, 그런 다음 그들이 궁금해할 것들, 고민할 만한 것들이 무엇일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블로그에 홈페이지에 그걸 그대로 쓰자.


p134.135

절대 불변하는 사실은 '판매'는 곧 '고객을 상대하는 일'이란 사실이다. 따라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방법에만 차이가 있을 뿐, 마음과 정성을 다해 고객의 마음을 파악하고 그들과 연결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화가 없다.


p147

키워드를 얼마나 적절하게, 적합하게 잘 고르느냐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 성패의 반절이 결정된다.


p179

거창하게 콘셉트랄 것도 없이 '왜 나인가?'에 대한 나만의 차별점을 정리해 보라. 모든 콘텐츠는 그 차별점을 토대로 제작되어야 한다.


p189

정말 센스 없는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걸까?

'잘 터지는 게시물을 분석하고 따라 하라!'

'모방이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은 진실이다.


p210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마케팅을 하려면 일단 마케팅의 어느 파트에 투자했을 때 가장 효율이 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p250

마케팅은 어렵다. 그중에서도 온라인 마케팅은 더욱 복잡하다. 트렌드도 자주 바뀌고 그에 따라 고객들의 기호도 종잡을 수없이 빠르게 변한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늘'진심'은 통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노력'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생각 : 노력과 진심은 글이든 마케팅이든 모든 일에 적용되는 진실이다. 무엇을 하든 진심으로 노력해야만 대가가 따라온다는 걸 잘 알게 되었다.



----------------책 일부 발췌-------------

마케팅이라는 단어가 무겁게만 다가왔다. 특히, 뚜렷한 주제가 없는 주부인 나로선 나를 마케팅하기란 정말 난감했다. 그래서인가 마케팅 분야의 책들을 주저 없이 집어 드는 나를 발견한다. 나를 홍보하고 마케팅에 활용하려면 부지런히 책대로 따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책은 아주 쉽게 풀어놔 술술 익혔다. 주부이다 보니 술술 익히는 책이 가장 좋고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한 책 역시 나에게 우선순위로 꼽힌다. 그래야 따라 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 한 권을 마케팅 분야를 통찰할 수는 없지만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책을 기준으로 마케팅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퍼스널 브랜딩 책도 꾸준히 읽고 있기에 언젠가는 나를 홍보하고 마케팅할 날이 올 거라 생각을 하며 오늘도 나를 믿으며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리뷰를 마칠까 한다.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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