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삶의 힐링 멘토
p11.12
삶이란 짧은 몇 마디에도 변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이 책을 읽고 매일 한 가지만 마음에 담고 실천해도 삶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
인간은 자연과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그 자연의 은혜를 듬뿍 받으며 살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 대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는 한 누구에게나 인생은 열린다고 하였다.
--> 당신은 실천하는가? 책을 읽고 한 가지 실천하려고 노력하나? 한 권을 읽고 내가 따라 하기 가장 쉬운 한 구절을 기억해뒀다 바로 실천하다. 나중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게 되면 실천할 생각이 없다는 거. 그래서 난 바로 실천하고 실행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책은 매일 한 가지씩 따라 해 볼 요량으로 뽀개기로 했다.
p18.19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한다.'
때로는 말 한마디가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희망의 빛이 되기도 하고, 이와는 반대로 무심코 던진 말이 상대방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내기도 한다.
인간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말로써 타인을 죽이기도 하니 참 죄 많은 동물이다.
당신도 남의 말 한마디에 기분이 나빴거나 괴로웠던 일을 여러 번 겪었을 것이다.
우리는 적어도 가족, 이웃, 친척들 혹은 약한 사람들에게는 평소 상대를 존중하는 말을 쓰도록 훈련할 필요가 있다. 말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며, 말하는 사람의 됨됨이와 인간성을 나타내는 척도이다.
우리는 같은 값이면 말로써 절망에 빠진 이에게 희망을 주고 방황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한다.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은 좋은 주사나 약보다 훌륭하게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다.
---> 말 한마디로 상처를 입었던 지난 몇 주. 마음에 상처를 입고 절망에 빠졌고 부정적인 에너지가 슬금슬금 다가왔다. 때론 초심을 잃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건 아닌지! 그래서 그 벌은 지금 받는 건 아닌지 되새김질했다. 그때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책을 꺼내 든 순간 눈 녹듯 샤르륵 녹았다. 조금씩 부정이라는 단어는 긍정 단어에 묻혀 사라졌다. 다시 행복이라는 감정으로 지난주부터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가끔 아주 가끔 내 아이에게 무심코 던진 한마디를 상처 주지 않았는지, 엄마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글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았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 역시 나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였다. 말보다 글에서 진심이 우러나기 때문에 말보다 글을 더 사랑한다. 이와 쓰는 삶을 지향하기 했다면 예전 생각의 말버릇을 버리고 빈 공간에 새로운 말버릇을 슬며시 저축하자! 나부터 실천하기.
p20.21
사람이 제일 불행할 때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이가 없다고 느낄 때이다.
사랑은 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깊이 또한 측량할 수 없다. 사랑은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남녀 간의 사랑이든 가족의 사랑이든 인류에이든, 사랑은 말이나 형식이나 동작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사랑은 그 자체가 존재이다.
사람이 제일 불행할 때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이가 아무도 없다고 느낄 때이며 자신을 사랑하는 이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할 때이다. 또한 자신이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여길 때이다.
--> 지금 나는 불행한가? 에 초점을 두고 곰곰이 생각을 했다. 나를 찾아주는 이가 없다고는 말하지 못한다. 엄마를 존재 자체로 사랑해주는 아이가 곁에 있고 늘 노심초사 큰 딸 생각해주는 엄마가 곁에 있으며 인스트 그램의 인친님들, 블로그 이웃님들, 브런치의 구독자님들, 유튜브의 구독자님들 각종 SNS 채널에서 나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 기다림을 확인할 수 없으나 사랑이라고 애정이라고 느끼며 매일 1 발행을 하고 있다.
블로그 1일 1포, 인스타그램은 늘 했던 대로, 브런치까지 매일 1일 1 발행을 하며 행복하고 있다. 아주 작은 숫자에서 시작한 구독자는 작은 숫자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앞으로 미래를 바라볼 수가 없다. 그래서 난 처음 나와 만난 분들이 가장 소중하다. 별 볼일 없는 나에게 애정을 주고 사랑으로 주기에 오늘도 쉼 없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퍼주고 또 퍼주며 함께 성장하고 싶다.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느낄 때는 SNS를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들은 언제나 도움을 원한다. 관심을 원한다. 기껏이 손을 내밀어 도움을 주면 되니깐..
매일 10페이지씩 뽀개기로 했다. 함께 독서의 여정을 걸어가기를 바란다.
블로그에서도 매일 다른 책으로 뽀개기를 하고 있다. 일명 본. 깨. 적 독서를 하고 있기에 브런치 구독자분들과 다른 책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싶다.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책은 주옥같은 메시지가 많다. 함께하면 더없이 행복할 거 같다.
이 장에서 자신이 가장 따라 하기 쉬운 방법을 선택해 하루만이라도 실천하기를 바란다.
아이에게 짜증을 내지 않았는지 다른 이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는지 생각하며 하루를 마감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