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의 섬진 산책 리뷰
아침에 일어나 먼저 하는 일이 부스스하고 눈곱이 있더라도 침을 흘린 흔적이 보이더라도 나를 사랑하는 일이다. 그래야만 내가 살 수 있기에. 나를 내가 먼저 사랑해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아낄 수 있으니깐.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아이를 과연 진심으로 사랑할까? 2020년부터 나를 사랑하는 연습으로 올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보면서 확실해졌다. 지금 이 모습이 나이기에 미워하지 않기로... - 무한계 미인 생각
살다 보니 좋은 일과 나쁜 일이 함께 온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나쁜 일이 있다가도 돌파구를 찾아 좋은 일이 찾아왔고 좋은 일이 있다가도 그 속에서 부정의 씨앗이 피어 불안하게 만들어 결국 나쁜 일이 생겼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생사는 다 똑같다. 생각 차이라는 걸.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오롯이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선택하고 내가 선택한 나를 믿어야 한다는 거다. 아무리 나를 구원해 주었다고 한들 각자 시간을 뺏지 말아야 함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런가? 무음으로 된 폰을 쳐다보지도 알아보지도 않는다. 나만의 시간을 갖고 아이와 놀아주는 게 우선이기에... 무한계 미인 생각
요즘 내가 하고 있는 문구들이다. 이쁜 접시에 이쁜 마음을 담아 매일 상에 올린다. 반찬통 그대로 냉장고 속 그대로 음식을 먹지 않고 조금은 번거롭고 조금은 귀찮더라도 정성 가득 음식들을 이쁜 접시와 이쁜 그릇과 국그릇에 담아 이쁜 수저 받침대에 수저를 놓는다. 나를 위해 나님을 위해 건강한 음식과 정성으로 담은 음식들을 바라보며 먹을 때마다 내가 살아 있다는 걸 느낀다. 나 혼자만이 아니다. 함께 먹는 모든 이들에게 이쁘게 대접한다. 이때가 가장 행복하다. 무한계 미인 생각
나 자신을 위해 살아온 적이 없었다. 이 대목에서 한참을 생각했다. 자존심으로 인해 나를 할퀴고 헐뜯었던 지난날들. 그런 날들이 있었기에 이제야 나를 받아들이고 나 자신을 지키려고 하는 건 아닐까? 자기애가 넘쳐나 자기애로 사랑이 넘쳐 다른 이들에게도 전하고 싶다. 그 누구도 나를 사랑해 주지 않는다. 오직, 내가 나를 사랑해 주고 사랑해야 함을... 무한계 미인 생각
물음표에 진실된 나의 생각을 할 때인가 보다. 나는 누구의 시선으로 인생을 사는가? 2년 전 나의 인생은 엄마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고 엄마의 시선으로, 여동생과 남동생 시선으로, 결혼생활을 잘하려고 시부모나 남편의 시선으로 그 후로 회사 생활을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내조라는 걸 열심히 한 또 다른 이들의 시선으로 살았다. 양 어깨가 무거워 나라는 존재를 잊어버리며 그들의 시선으로 나를 집어넣었다. 이제야 그 누구의 시선으로 살아가지 않고 오직 나를 위해 살아갈 때를 맞이했다. 그러나 나 자신을 배제하면서도 아이들 시선은 오직 아이들 시선으로 바라보려고 무단히 노력했다. 어린 엄마일 때는 내가 배웠던 유년시절 그대로 아이에게 가르쳤지만 어느 순간 늦둥이에게는 내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책 읽어라는 말 대신 내가 먼저 책을 읽고 인사하라는 말 대신 내가 먼저 하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등 보여주고 있다. 이걸 어린 엄마일 때 알아야 했다는 걸. 그래서 첫째와 둘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산다. 무한계 미인 생각
윤슬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 이 부분. 강이나 바다를 바라볼 때마다 반짝일 때마다 내 마음이 일렁거렸다. 왜일까? 나는 윤슬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채 40년 넘게 살았다. 이제야 윤슬의 매혹적인 느낌을 그대로 나에게 전해진다. 신비로운 윤슬은 나에게 상당한 편안함을 전해준다. 무한계 미인 생각
과연 나는 내 인생의 작은 물줄기 하나를 살짝 바꾸는 일을 하고 있는가? 물줄기를 바꾸기 위해 아픔을 겪어고 지금도 아프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를 믿고 이 여정을 헤쳐보려고 한다. 힘껏 그러나 지치지 않게 말이다. 무한계 미인 생각
비우고 내려놓음으로써 이 세상에 귀한 모든 것들이 보이는 걸까? 비우고 비운 자리에 또다시 새로운 것이 채워지는 것이 이 세상 이치인 것을.. 사물이든 사람이든 미련 없이 떠나보냄으로써 나를 다시 찾아볼 시간이 찾아온다는 것을 비로소 지금 알게 되었다. 무한계 미인
내가 이 아름다운 나를 더 맞을까 내가 이 아름다운 나의 아이를 더 볼 수 있고 내가 이 아름다운 사계절을 더 맞을까 소중하고 귀한 이 나날들 아아 너무도 소중한 나의 나님, 나의 인생 무한계 미인의 생각
당신은 누구인가? 나는 한국 이름을 가진 여자이며 6살 딸아이의 엄마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매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당신의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가? 책과 글쓰기에서 에너지가 살아나고 나를 더 나아가게 만든다. 그 외 사랑스러운 아이가 엄마를 바라볼 때, 당신은 무엇을 원하나? 건강한 몸과 건강한 생각을 지니고 싶다. 아이를 성인이 될 때까지 아이를 지켜주고 수호천사가 되고 싶다. 부자가 되고 싶다. 건강하게 부자가 되어 웃음꽃이 피는 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 무한계 미인 생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문제를 정면에서 바라볼 때 아찔했다. 배신함과 뒤통수를 맞은 그 기분으로 문제 해결하려니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거 같았다. 아이를 위해 주저앉을 수가 없었다. 아이를 바라보며 다시 힘을 내고 또다시 힘을 내며 더럽고 불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냈다. 있는 그대로 직시하니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무한계 미인의 생각
나의 변화는 2018년 12월 겨울이었다. 지긋지긋한 환경에서 벗어나 나만의 직업을 찾고 싶었고 돈을 벌고 싶었다. 육아를 하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다 찾다 내 길이 보였다. 부자가 되기로 결심을 했다. 그 후로 책을 읽고 부자 마인드를 채우기 시작했다. 당연히 나를 힘들게 하고 상처를 주는 이들, 그게 형제 일지라도 과감하게 끊었다. 그리고 내 길을 찾기 시작했다. 변하기를 바라지 않던 그들은 내 손을 놓고 떠났다. 지금은 내 손을 잡아주는 이가 없지만 그전보다 행복하다. 왜냐고.. 책이 있고 글이 있다. 그리고 끊임없이 글을 쓰고 그 속에서 나의 길을 찾는다. 나에겐 책이 친구고 글이 인생 동반자이다. 무한계 미인의 생각
우리는 스스로 자신에게 장점을 들어야 하는 거 아닐까? 누구의 시선, 누구의 말이 아니라 나에게 내가 시선을 나에게 내가 말을 하기를 요즘 연습 중이다. 장점만을 말해도 된다는 공지영 작가님의 말씀처럼 살아오면서 엄마에게 들어왔던 나쁜 이야기, 부정적인 언어,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에 집중하면 말했기에 나는 나에게 장점을 말해주겠노라고 선언한다. 무한계 미인 너는 누구보다 부지런해. 그리고 뭔가를 하고 싶음 일단 하고 보잖아. 얼마나 용기 있는 일이 아닌가? 그 누구보다 인내하고 꾸준히 하는 나를 칭찬해. 무한계 미인의 실천
나에게 나 스스로 단점만 되뇌며 고치려고 노력했다. 나를 자책했다. 앙칼진 성격, 좋은 말로는 야무진 성격이지만 다른 사람 시선에서는 빈틈이 보이지 않는 사람으로 인식했다. 그걸 내려놓으려고 나의 일이 아닌 것은 철저히 분리했다. 그러다 이내 나의 일처럼 해결해 주는 버릇은 아직 남아있지만 그들이 할 수 있도록 한발 물러서서 지켜본다. 조금은 빈틈을 보여주며 나 역시 이런 장점이 있다고 그동안 빈틈없이 살아온 나 역시 힘겨웠다고 말했다. '내려놓음' 글자 넉 자로 조금씩 나에게 집중하고 나에게 더 많은 애정을 쏟으며 살아간다. 이처럼 행복한 일은 없다. 무한계 미인의 생각
나 자신과 잘 지내는 방법은 뭘까? 내일은 아무도 모르고 어제 일이나 오늘 일은 지나갔기에 되돌릴 수가 없다. 그렇다며 나와 잘 지내는 방법은 하고 싶은 일과하기 싫은 일을 구분하며 나를 소중히 다루는 일이 아닐까? 그동안 해보지 못한 일과 생각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고 많은 생각과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일을 알았다면 신랑이 이런 일들을 하지 않을 테니 말이다. 신랑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가도 이내 정신을 차린다. 자신이 원했던 삶이었으니깐. 불쌍하다고 생각한 자신을 위로한다며 이 세상과 맞바꿨으니 말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무한계 미인의 생각
내가 자신 있었던 부분, 그리고 그 부분을 질주하듯 달렸던 2020년 9월 알 수 없는 불행이 다가왔고 불행을 수습하느라 나를 잊어버리고 아이를 잊어버리며 몰두했다. 그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일. 부모조차 그 이를 도와주지 못한 채 넋 놓고 쳐다봐야 했던 그 해. 내가 원했던 일, 자신 있었던 부분이 송두리째 뺏어갔다. 실행하고 실천하려던 모든 일들을 접어두고 누군가가 벌려놓은 일을 수습하느라 골치가 아팠고 수많은 행운을 놓치고 말았다. 3개월이라는 시간을 놓친 후 그 시간이 나를 위한 일이었으므로 알아차렸다. 나를 버리지 않았고 아이를 버리지 않았다. 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쉼 없이 달려왔다. 나를 아끼고 나 자신을 소중히 여겼기에 지금 이 순간 내가 여기 존재한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음을... 공지영 작가님 말에 깊은 생각을 나 자신을 더 명확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다. 무한계 미인의 생각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스톱'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을까? 나 자신을 괴롭히고 또 괴롭히며 결국 불면증까지 얻었던 지난날들. 결국 내가 해왔던 부정적인 생각들은 일어나지도 않았고 심각하게 다가오지 않았음을 알면서도 연이어 안 좋은 생각으로 나를 괴롭혔다. 이제는 '스톱'을 절실히 외쳐본다.'스톱' '그만'이라고.... 무한계 미인의 생각
습관적인 관계가 뭘까? 곰곰이 생각을 해본다. 시간을 뺏고 쓸모없는 넋두리 이야기들이 오고 갔던 지난 시간들을 생각해 보면 습관적인 관계로 이어갔다. 이제는 잠시 내려놓았다. 그러나 상대는 잠시 내려놓는 것조차 자신과 인연을 끊는다고 생각했으니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제는 각자 시간을 갖자. 그리고 조금 더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자... 무한계 미인의 생각
내 안의 아이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저 아이가 이유 없이 울 때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아마도 시원하게 울지 못했던 나였다. 아이는 아무런 제재 없이 울고 있다는 걸. 그래서 아이가 매웠다는 거. 그래서 아이가 부러웠다는 걸. 공부하고 나를 알아가면서 조금씩 깨어난다. 가면을 한 꺼풀 벗겨진 느낌이 들었다. 제법 시원했다. 몇 개의 가면이 나를 옳다 매고 있을까? 무한계 미인의 생각
나를 알아가는 거, 자기 자신이 무엇으로 힘들어하는지. 자기 자신이 무엇을 갈망하고 원하는지 등 나를 알아가면 갈수록 흥미롭다. 말처럼, 글처럼 금방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노력해보기로... 무한계 미인의 생각
변 화려고 하는 순간, 저항하는 이들이 있었다. 이제는 나를 위해 살아보겠노라고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하나같이 이곳저곳에서 저항하고 비난을 했다. 무거운 짐을 벗어던지고 내 인생을 내 삶을 살아보겠노라고 너희들 뒤꽁무니만 따라다니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해보겠노라고 2019년 6월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모두 나를 외면했다. 그들은 성장하지 못한 채, 그들은 자신이 소중하지 않은 채, 그들은 자신이 자긍심이 없는 채나를 외면했고 그들은 그들 삶 속에서 늘 그렇듯이 살아간다. 주위에 사랑하는 이들이 없다고 주위에 나를 바라봐 주는 이들이 없다고 외롭지 않다. 왜냐고, 나는 나 자신과 친구가 되고 연인이 되고 남편이 되며 형제자매가 되기 때문이다. 언젠간 그들이 깨달음이라는 걸 알게 될 테니까. 무한계 미인의 생각
'싫어요' '싫어'라는 말을 못 한다. 이것 또한 상대의 배려인가? 그저 전화받기 싫어서 안 받았다고 하면 되는데 나는 아직 이런저런 변명 같지 않은 변명을 늘어놓는다. 싫어요. 말을 못 해 폰은 무음으로 돌렸다. 내가 보고 싶을 때 보고 내가 읽고 싶을 때 읽고 내가 받고 싶을 때 전화를 받는 일종의 나를 방해하지 말라는 메시지다. 눈치 빠른 이들은 한 번 정도 전화해보고 연락이 되지 않으면 더 이상 연락을 하지 않는다. 내가 원할 때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즉, 내면을 읽어가며 하루를 살아간다. 싫어요 대신 무음은 어떨까? 무한계 미인의 생각
나를 바라본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놔두는가' '내버려 두는가?' 때로는 놔두거나 내버려 둔다. 그러나 일의 끝맺음이나 인간관계 일에서는 놔두지 않는다. 내버려 두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했다.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다. 확실한 끝맺음이 필요했던 거.. 무한계 미인의 생각
무릎을 탁 쳤다. 그동안 할 수 없는 일들과 할 수 없는 사랑에 매달리며 구걸했다. 나는 할 수 있다며 억지로 일을 해결했다. 결국 이 모든 일은 나를 위한 일이 아닌 다른 눈에 나를 포장한 격이다. 이제는 나를 살피고 나 자신을 변화할 일들만 찾아 길을 나서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무한계 미인의 생각
이 부분은 가슴이 저몄다. 오래전 과거를 회상하면 그랬다. 너도 내 것, 내 것도 내 거라는 공식을 세워가며 그들을 자유롭게 숨기게 했다고 자부했지만 아니었다. 나를 보고 있노라면 숨을 못 쉬고 있었다. 너는 네 거, 나는 내 거라는 공식을 알지 못했던 과거와 현재. 앞으로 남은 미래는 밝으리라. 공식을 제대로 알았으니 말이다. 무한계 미인의 생각
내가 용서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깊은 생각을 잡고 있었다. 용서받아야 할 대상은 바로 나라는 거. 역으로 생각해 보면 나 자신 스스로라는 거. 오늘부터 나는 나를 용서했다. 18년 전 과거 8년 전 과거. 20대 젊은 시절 상처를 줬던 모든 이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물론 형제자매에게도.. 그다음 나 자신 스스로에게 용서를 한다. 그때는 그때가 최선이라고.... 수고했고 용기가 멋졌다고.. 그래서 네가 살아 있다고.. 용서하기 위해서... 무한계 미인의 말
현실 그대로 인정한다. 그리고 인생을 다시 배우는 40대 여성입니다. 실패를 거듭하고 또 거듭하지만 오뚝이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잡초 삶을 여러분들에게 긍정과 희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 저는 행복합니다. 인생을 다시 배우기에.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기에... 설레고 행복합니다. 나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무한계 미인의 생각
향기가 아름답던 2020년 가을. 그 향기조차 맡을 수도 그 풍경조차 눈에 담을 수가 없을 정도로 지독했다. 나쁜 감정으로 인해 나를 삼켜버렸고 그곳에서 한시라도 떠나고 싶었다.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했던 그 사람이 무슨 짓을 했던 그 사람이 날 속였던 속은 사람은 나였고 행복과 그해 아름다운 가을을 삼켜버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남겼던 단 하나. 아름다운 아이였다. 그리고 그로 인해 다시 글을 써야만 했다. 내가 살아야 하니까. 아름다운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무한계 미인의 생각
이제는 그러지 않는다. 시간을 끌려는 습관을.. 불행이 엄습한다고 느껴질 때 지체 없이 그 일에 맞선다.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보기를 바란다. 후자일 경우 마음과 몸이 걷잡을 수없이 아팠으니깐. 무한계 미인의 생각
고통이 지나가면 또 다른 고통으로 회오리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그때는 '끙! 빠른 시일 내에 내 곁에서 지나가 주게'라고 말해보겠다. 힘듦 속에 행복이 숨어있으니까. 내가 경험했으니까.. 무한계 미인의 생각
음. 사랑으로 기뻐했고 행복했다. 그러나 그 끝은 아름답게 마무리되지 못했다. 너무 아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사랑으로 행복하기를 바라는 건 인생이 아닐까 그 속에서 삶을 배워가니 말이다. 무한게 미인의 생각
내가 가장 잘해왔고 내가 가장 자부했던 부분이 이 말들이다. 오늘 지금 시간 인생을 가장 짧다. 고통으로 나를 유익하게 했고 그 고통으로 인생을 믿었으니까. 한번 해보시라. 유익함으로 당신의 인생에 스며들 것이다. 무한계 미인의 생각
아름답게 보는 연습 중이다. 현재 늙어가는 모습을 사랑하기에. 사진 속에 담아둔다. 때론 놓아주는 것도 사랑하는 방법. 그러나 이기지 못해 고통을 안았다. 고통 속에서 희망을 보았다. 고통 속에서 삶을 배웠다. 그럼 난 잘한 거 아닐까? 그들이 원하는 대로 저항 없이 따라줬으니. 놓아줬으니, 내려놓았으니 말이다. 무한계 미인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