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작가의 서평.
(2021.08.14, 내용 추가)
안녕하세요. 작가 강준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의 제목은 '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입니다.
다음의 순서로 책에 대한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략 소개 -> 목차 소개 -> 저자의 말 -> 독자들의 한 줄 서평 발췌]
[간략 소개]
이 책에서 정의하는 건강한 어른은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돌볼 줄 알아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만큼 충분한 여유가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을 자주적으로 설계해가는 어른을 말한다.
우리 사회에는 아이가 어른이 돼가면서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법에 대해 배울 기회가 많이 부족하다. 나이를 먹고 경험이 쌓이면서 저절로 건강한 어른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회라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절대 선을 추구하는 도덕적인 사람이 되거나 고결한 인성을 가지길 바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스스로의 정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신건강(멘탈) 관리법’이나 바른 사고관과 가치관을 통해 쉽게 ‘행복을 느끼는 방법’에 대해 배울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법'과 '행복을 느끼는 법'을 배우지 못한 채 겉모습만 어른이 되어 냉혹한 사회로 내던져지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무수한 경쟁에 치이고, 타인과의 비교로 자존감이 떨어지고,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며 마음의 병(화병, 슬럼프, 번 아웃, 낮은 자존감)과 정신적인 질환(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을 얻고 있다. 우리는 아픈 것을 쉽게 말하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기를 망설인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행복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살피거나 자존감을 쌓는 노력을 하기보단 불행이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한 게 아닐까?
책의 저자는 이 질문을 시작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왜 약국에 찾아오는 사람들 중, 유난히 마음에 병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까? 왜 어머니들은 화병이 많을까? 왜 직장인들은 스트레스가 많을까? 왜 청년들은 슬럼프를 많이 겪고 도전을 두려워할까? 왜 현대인들에게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적인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을까? 왜 사람들은 돈이면 본인의 가치관이나 신념까지 바꾸게 된 것인가? 왜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의 취미가 유튜브와 SNS 일까? 왜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하지만 행복에 대해 공부하지 않을까?
우리가 스스로를 잘 살피며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하고, 불행해지는 원인과 본질을 잘 이해하고 파악한다면 행복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아 지치고 힘들다고 해서 모두 불행하게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행복은 가만히 있다고 찾아오지 않고, 행복해지기로 결심하고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은 본인이 행복해지려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만큼만 행복해질 수 있다.
지금 우리는 불행해지기 쉬운 사회에서 살고 있다. 불행이라는 ‘비’가 그치길 기다리기보단, 그 속에서도 ‘춤’을 추며 행복을 찾을 줄 아는 마음가짐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이 책은 제가 다년간의 멘토링 경험과 심리 상담 사례에 전문 지식을 녹여내어 집필한 이야기입니다. 현대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아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심리상담이 가지는 추상적인 표현을 최소화하고 명료한 설명으로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문지식 (자연과학, 사회과학, 의학, 약학, 심리학 등)을 활용하였으나, 전공 서적처럼 딱딱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다음은 목차 구성에 대해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목차 구성>
1장, 단단한 마음의 시작은 나를 잘 살피는 것이다.
1. 우리는 정신건강 관리를 잘하고 있을까?
2. 멘탈 관리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3. 도전의 시작과 끝은 나로부터
4. 실패는 남이 정하는 게 아니다, 물론 나도 아니다
5. 목표 달성의 가장 큰 적 ‘슬럼프’
6. 첫 직장은 실패할 수밖에 없나? ‘번 아웃 증후군’
7. 약이자 독인 ‘스트레스’
8. 소중한 일상을 한 순간에 무너뜨리는 ‘불안 장애’
9. 아프면 참지 말자.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2장, 행복은 남이 아닌 나에게서 찾아야 한다.
1. 우리는 ‘행복’이라는 단어에 속고 있다
2. ‘고민상담’은 서로에게 득, ‘하소연’은 서로에게 독
3. 타인을 잣대로 나를 평가한다. ‘불행의 시작’
4. 다른 사람이 미워서 생기는 ‘화병’
5. ‘기분 나쁜 일’ 참고 견딜까? 웃고 넘길까?
6. 적을 우호적으로 만드는 방법, ‘경청’
7. ‘숨어서 하는 말’에 감정을 소비당하지 말자
8. 잘못된 ‘자존심’은 우리를 불행하게 한다
[저자의 말]
이 글은 처음에는 책이 되기 위해 쓰인 글은 아니었습니다.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인이나 가족을 위해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글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자식에게 '집 한 채'를 물려줄 순 없겠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건강한 마음가짐과 가치관을 물려주고 싶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화려한 삶을 쫒기보다는 밝은 삶의 가치를 찾기를 바랐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이 책으로 구성해보면 다른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원해주셨고, 운이 좋게도 저의 생각에 깊이 공감해주는 출판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박영사/박영스토리는 지금껏 다수의 심리학/상담학/심리상담/정신건강에 관한 전공서적을 출판해온 역사가 깊은 출판사입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학문이 가지는 딱딱함은 부드럽게 하면서도 전문성을 유지하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적 문체를 가진 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출판사와 저의 생각이 일치하였습니다. 특히 편집 과정부터 표지까지 모두 저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해주셨고, 덕분에 제가 담고 싶은 내용들을 온전히 담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이 되어야 하고, 널리 읽히기를 희망하기에 가격 책정 과정부터 그런 뜻이 반영되었습니다.
192 page의 책으로 정가는 10,000원 (할인가 9,000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점심 한 끼의 가격이지만 절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그 이상의 '마음 영양분'을 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누군가에게 조언이나 충고를 선뜻 건네기 힘들어진 사회에서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백 가지 말보다 한 권의 책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회나 타인이 규정하는 행복이 아닌 스스로의 행복을 찾기를 희망하며...
강 준 올림
<당신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1. 사람 간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나 멘탈 관리가 어려운 사람.
2. 사회생활에서 마음이 지치고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
3.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사람.
4. 조금 더 행복해지고 마음이 건강해지고 싶은 사람.
5. '건강한 어른'이 되고 싶은 사람 또는 학생.
6. 마음의 병을 겪거나 지인이 겪고 있는 경우.
7. 행복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싶은 사람.
8. 가족에게 화병이 생긴 사람.
9. 공부와 경쟁에 지친 수험생.
10. 직장 생활에 지친 사회 초년생.
사실, 마음의 병과 정신건강관리는 치료보단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몸의 병은 식단관리와 생활요법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마음의 병은 바른 마음가짐과 바른 생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마음의 백신'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구매 링크>
5) 카카오톡 선물하기도 가능합니다!
<독자들의 한 줄 서평 발췌>
1. 책을 한 권 읽는 게 아니라, 나를 잘 아는 내가 믿고 의지하는 멘토와 유익한 대화를 나눈 듯하다. (@hyeon2342)
2. 불행의 비가 멈추길 기다리지 말고 그 빗속에서 춤 추기를 선택하는 사람, 그리고 노래 부르기를 선택하는 사람에게 행복은 미소를 지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hyejin_siumom)
3. 이 책을 읽고 행복의 기준을 조금씩 바꾸는데 도움을 받았어요. (@pink.cherry_ya)
4. 인생을 살다 보면 반드시 겪는 일들과 접목시켜서 불행해 익숙해져 있는 (불행한지도 모르며 하루하루 그냥 살고 있는) 어른 아이에게 '건강한 마음'을 가진 어른이 되기 위한 지침서. (네이버 블로그 베스트 서평, 서평 링크)
5. 얇지만 깊은 울림이 깃든 책 (@hoho_books)
6. 숫자와 사실에 근거한 사람, 이공계 계열의 누구든 그이에게 책을 선물해주겠다면, 감성 에세이보다 이 책을 선물해주겠다. (@rozy._o)
7. 책을 통해 느낌 위로감은 두루뭉술하지 않았어요. 힘내 괜찮아 잘될 거야가 아닌 보다 근거 있는 이야기가 담긴 책. '진정한 어른'이 되어 마음을 건강하게 해 줄 이 책을 찐 추천드립니다! (@banamie)
8. 마음이 건강한 어른이 되는 법이라는 책의 소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 문체가 엄청 깔끔하고 내용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생각보다 술술 잘 읽히는 책이었어요. 스트레스로 마음이 지치고 힘들다거나, 더 행복해지고 싶다거나 더 건강한 어른이 되고 싶은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sj_seraphina)
9. 사회 전반에 스트레스와 불안이 가득한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다독여주고, 이겨낼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어서 일독하면 좋을 것 같다. (@bookstar_jang)
10. 읽고 또 읽게 돼서 한 5-6번 정도 읽게 된 것 같아요. 너무 좋은 책이었고 읽으면서 많은 공감과 힐링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99.09_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