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30일
제주도에는 해수욕장도 많지. 여름에는 유명 해수욕장에 사람들로 많이 붐비지만 공항에서 멀면 멀수록, 백사장 규모가 작을수록 해수욕장은 많이 붐비지 않아서 놀기 참 좋지. 제주도 해수욕장들은 수심도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딱이지.
물론 여름에만 좋은 건 아니지. 한여름 무더위가 살짝 지나간 가을 해수욕장에서도 발 담그고 물장구치고 모래놀이 하기 딱 좋지. 엉덩이에 뭍은 모래 정도는 툭툭 털고, 집에 가서 휘리릭 씻어버리면 그만이지.
(솔직히 말하면.. 해수욕장에 놀고 온 후, 집안 곳곳에 흩뿌려진 모래는 조금 싫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