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마스터하는 방법
제게 작년 최고의 드라마는 '나의 아저씨'와 '미스터 션사인'이었어요. 작년 여름쯤에 그렸으면 시의적으로 적절했을텐데 뒤늦은 감은 있긴 하네요. 요즘 핫한 스카이캐슬로 학원광고 패러디나 구상해 봐야겠어요 ㅋ
미스터를 마스터로 살짝 바꿨더니 자외선 차단제와 잘 붙는 카피인 듯 하여 미스터 션사인 포스터 비주얼을 패러디해 그려봤습니다. 손바닥으로 서로의 얼굴에 차단제를 발라주는 중이랍니다. 잘 보이시나요? ㅋ
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주범이란 걸 잘 알면서도 제주에 와서는 이상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잘 안바르게 되네요. 썬블록의 대표 브랜드가 딱히 떠오르지 않아 걍 퍼뜩 떠오른 브랜드를 골라봤습니다. 특별히 나쁜 의도는 없으니 이해 부탁드릴게요. 미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