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말
요새 아이와 매일 포옹을 하면서 해주는 말이 있는데요, 어느 날 아들이 똑같이 저에게 말해주더라고요.
“엄마는 존재만으로도 가치 있는 사람이야.”
이 말을 아들에게 들으니까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마음이 꽉 채워지는 느낌!
'존재만으로도 가치 있는 사람'
이 말은, 제가 즐겨보는 지나영 교수님 유튜브를 보고 나서 아이에게 해주고 있는 말이에요.
매일 가족과 20초 허그를 하면서, 이렇게 말해주라고 하더라고요.
‘네가 뭘 잘해서가 아니라 그냥 태어난 것 자체로 넌 가치 있다, 소중하다.’
이 말이 별거 아닌 것처럼 들릴지라도 제가 직접 들어보니 정말 큰 의미가 있는 말이더라고요.
오늘부터 아이를 안아주면서 꼭 해보세요.
“너는 존재만으로도 가치 있는 사람이야.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넌 별이고 꽃이야, 보석이야.
사랑해!”
*지나영 교수님은 존스홉킨스 대학 소아정신과 교수로 재직 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