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 26.(월)
외출을 했다.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남편과 시청에 다녀왔다. 외국에 살면 '기다리기'의 달인이 된다. 4시간이나 기다렸지만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지 못하고 돌아왔다. 나중에 운전면허증을 찾으러 가는 일만 남았다.
오전에 바깥에 있을 때는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러 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집에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집안일을 하고 나니 밖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졌다. 이곳의 날씨처럼 내 마음도 변덕스럽다. 집에 있으면 나가기 싫다. 나는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집을 매일 쓸고 닦는다. 내 공간만큼은 깨끗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자신의 공간을 정돈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방학 때 매일 아이들은 자신의 방을 청소한다. 큰아이는 제법 커서 청소기로 안방까지 청소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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