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25.(수)
오늘도 필라테스를 했다. 주 2회 수업의 마지막이다. 일주일에 세 번을 할까 잠시 고민했다. 일단은 그냥 다녀보기로 했다. 내 의지는 오래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외출을 하고 나면 피곤하다. 낯선 사람을 만나고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적응하느라 힘든 것 같다.
한국에 있는 지인과 통화를 했다. 그가 새로 옮긴 학교에 대해 들었다.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가 걱정이 된다. 대입을 앞둔 아이들이 잘 적응해서 대학 입시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필요한 수많은 선택 앞에서 벌써부터 주눅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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