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193일 차

2026. 2. 25.(수)

by 다시 시작하는 마음

오늘도 필라테스를 했다. 주 2회 수업의 마지막이다. 일주일에 세 번을 할까 잠시 고민했다. 일단은 그냥 다녀보기로 했다. 내 의지는 오래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외출을 하고 나면 피곤하다. 낯선 사람을 만나고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적응하느라 힘든 것 같다.


한국에 있는 지인과 통화를 했다. 그가 새로 옮긴 학교에 대해 들었다.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가 걱정이 된다. 대입을 앞둔 아이들이 잘 적응해서 대학 입시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필요한 수많은 선택 앞에서 벌써부터 주눅이 든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다시 시작하는 마음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엄마 나이 15살,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내면의 아이도 잘 키워내는 것이 목표인 여자사람, 2년간 칠레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파라과이에 살고 있습니다.

172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30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230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매거진의 이전글파라과이 192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