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3. 20.(금)
더위가 끝난 줄 알았는데 아니다. 집에 혼자 있으면서 에어컨을 틀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아침에 한 일이 많다. 도시락을 싸고 아이 친구 엄마에게 이곳에서 귀한 멸치와 진미채를 나눠주었다.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필요한 식재료를 사 왔다. 평소 아이들과 남편과 갈 때는 자세히 보지 못했던 소스나 양념류를 볼 수 있었다. 나는 혼자 마트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운전을 하기 전에는 걱정이 태산이다. 막상 핸들을 잡으면 생각했던 것만큼 두렵지 않다. 이곳 사람들은 대체로 양보를 잘한다. 운전이 서툰 나는 배려를 많이 받았다. 욕을 많이 먹지 않았다. 운전을 해야 할 상황이 되면 용기를 내서 해야겠다. 편안한 마음으로 안전하게 운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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