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3. 25.(수)
하루가 금방 지나갔다. 필라테스 수업에 다녀오고 스페인어 공부를 조금 했다. 집안일을 하고 저녁 식사 준비가 끝나고 나니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왔다. 아이들의 방과 후 수업이 없는 날은 저녁을 오후 5시 정도에 먹는다. 아이들이 집에 오면 바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한다. 오후에는 마음이 바쁘다.
하루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시어머니에게 생신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일로 고민이 많았다. 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기로 했다. 메시지 내용을 생각하는 데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았다. 내가 어떻게 하든 오해할 것 같아 그만두기로 했다. 변명하자면 다 귀찮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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