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40대 초반의 시니어 이직
작년 (2025)년 한 해는,
LLM AI의 엄청난 발전을 통한 실생활에서의 체감적인 변화 및 Business 전선에서도 업무의 효율성이 대폭 증가됨을 느낄 수 있는 한 해였던 것 같음.
그 와중에 들었던 생각은
과거 13년 전의 내가 '모바일' 시대의 태동기를 맞아서 - 지금 모바일 First를 경험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고 느끼고서 몸으로 체감하기 위한 선택을 했듯이
지금의 나는 약간 더 스타트업 씬에서의 이런저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상태로
버티컬 영역에서 AI를 선도 할 수 있는 엣지를 가진 회사를 찾는 노력을 꽤 열심히 기울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버티컬 AI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아볼 수 있는 영역으로의 이동을 하게 되었음.
이직 시도 중에서는
올 초에 소버린 이슈가 있었던 U ****에도 TPM 직군으로 인터뷰를 보기도 했었는데 탈락 했었고
내 스스로 생각하기에 결정적인 탈락 사유는
현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AI 관련된 실무 경험치가 필수적이라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자동화라던가 AI 관련 이론적 공부를 하는 것도 하는 것이지만
어떻게든 현업에서의 실무와 병행할 수 있는 경험을 쌓고 싶다는 생각을 했음.
그러던 와중에, 아주 좋은 기회로 - 연말인 11월 즈음에 내 도메인 전문성을 살릴 수 있을 e커머스와 관련된
LAM 방식의 AI Agent 기업인 Enhans에 열린 시니어 PM 포지션에 지원해서,
작년 말에 합격 후 - 오퍼에 수락을 하고, 다음 주 부터는 Enhans 팀에 합류해서 업무를 하게 되었다.
AI Agents 관련해서는 정말 예전부터 관심이 많이 있었다...라고 밖에 표현 할 수가 없기에
무척이나 기대되는 새로운 업무 도메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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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인터뷰 때 만나본 대표님은 자신감과 비전이 있으셨던 것 같고 (2025년 회고가 담긴 서한 바로가기)
현 상황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신규 클라이언트들 덕분에 업무 로드가 상당히 걸리는 것 같아 보였다.
덕분에 요즘 같은 시대에 경력직 PM TO가 열린 것에 감사히!